일요일인 어제 낮 저도 4시경에 고덕역 옆에있는 명일동 도로변 커피숍에서
친구와 있는데. 나경원 후도 고승덕 후보등 한나라당 후보들이 시끄럽게 선거 유세를
하더군요. 쩌렁쩌렁한 목소리로 나경원 후보 "믿어주십이요 여러분~ !!!"
뭐이런식이였떤것 같은데..정말 어처구니가 없네요..
그런식으로 김충환 후보를 포함한 한나라당 후보들 유세하고서 바로 옆인
고덕동에 가서는 단지 자신의 소신을 밝힌 시민을 벌건 대낮에 가족들과
시민들이 보는 앞에서 무고한 시민을 폭행합니까?
정말 무서운 세상이고..어이가 없고 내일이 아니지만서도 어찌나 억울한지.
어찌나 속상하지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국회의원을 뭘로보냐구?
그럼대체 국민을 뭘로 보는데 너네는?
국회의원이라고? 아니. 깡패로밖에 안보이는데? 어떻게 벌건 대낮에
어린 자식들과 가족들이 보는 앞에서 시민들 다 있는데. 사람을 이렇게
개패듯이 팰수가 있는지. /........손이 다 떨리네.
다른곳으로 많이 퍼가주세요!!! 월요일부터 너무 속상한일 투성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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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아고라에 올라온 글입니다.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그 시민을 보호해 주세요
오늘 오후 저는 가족들과 많은 시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한나라당 선거운동원들에게 집단폭행
을 당했습니다. 유세현장에서소고기 반대에 대한 제 입장을 밝혔을 뿐인데 그들은 저를 집단 폭행 했습니다. 그것도 억울한 일인데 경찰은 오히려 저를 폭력적으로 연행하고 선거위반사범으로 체포까지 했습니다.
나경원 고승덕 의원이 그 자리에 있었습니다.제가 폭행당하는 걸 보면서도 운동원들을 말리거나 제지하지 않았습니다. 강동구가 지역구인 김충환 의원은 저와 제 가족들에게 폭언까지 퍼부었습니다.
오후 5시 20분 경 친구 결혼식에 갔다가 귀가하는 길이었습니다.
가족들이 고덕동 이마트 앞 분수공원에서 놀고 있다고해 그 앞에서 택시에서 하차했습니다.
가족들이 있는 벤치로 걸어가는 도중 한나라당 유세 차량을 봤습니다.
눈에 익은 얼굴들이 보였습니다. 나경원과 고승덕이 지원유세를 온것 이었습니다.
나경원의원이 소개를 받고 막 연설을 하려던 즈음 제가 유세차량을 지나다가 이렇게 이야기 했습니다.
"소고기 수입하지 마세요,소고기 문제부터 해결하세요"
나 의원이 잠시 당황하는 듯 하더니 이내 알겠다는 식으로 답변을 했고 저는 가족들이 있는 곳으로 발걸음을 내딛는데 갑자기 대여섯명의 남성들이 저를 에워싸고 집단폭행을 가하기 시작했습니다. 목을 비틀며 조르고 제 팔과 허리를 거칠게 부여 잡으며 어디론가 저를 끌고 가려는 것이었습니다. 가족들에게 가는 길이라고 분명 이야기 했는데도 계속 폭행을 가하며 10미터 가량 저를끌고 갔습니다.
그 과정에서 저는 옷이 찢어져 하의가 벗겨졌고그들의 폭행과 폭언은 그치지 않았습니다.
가족들이 달려 왔습니다. 6살 4살난 딸아이들이 놀란 얼굴로울음을 터뜨리고 있었습니다.
아내는 얼굴이 사색이 되어 어쩔쭐을 몰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그들은 아랑곳 하지 않았습니다. 나경원 의원은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유세를 계속 하고 있더군요.
저는 후보자 본인이나 우리 지역구인 김충환 의원이 와서 당장 사과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사과를 요구한 저에게 날아든 것 또 다시 욕설과 물리적인 폭력이었습니다.
저는 유세차량의운전석 쪽으로 가서 섰습니다. 사과할 때까지 물러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또 물리적으로 저를 끌어내려고 했고 당 관계자들로 보이는 또 다른 사람들이 몰려와
삿대질을 하고 욕설을 퍼부었습니다.
김충환 의원도 제게 욕설을 퍼부었지요.
그러던 중 경찰들이 왔습니다.저와 가족들이 폭행을 당했다고 이야기하며가해자들 부터 검거하라고 호소하는데도 경찰들은 오직 저를 끌어내는데만 관심이 있었습니다. 그 사이 가해자들은 하나 둘 어디론가 사라졌구요.
경찰관들에게 무슨 이유로 나를 연행하느냐, 가해자들부터 잡아라.
임의동행이냐 영장을 가져 온거냐. 선관위가 날 고소라도 한거냐 물었지만 그들은 무조건 가자고만 했습니다.
그때 김충환 의원이 또 나타나 경찰관들에게 윽박을 질렀습니다.
"우리가 아직도 야당인 줄 알아!어서 글어내지 못해!"
그러자 경찰관들 몇명이 더 합세해 저를 폭력적으로 연행하기 시작했습니다.
안경이 벗겨지고 폭행에 의해 찢어진 바지가 흘러내리는데도 미란다 원칙에 대한 고지도없이
저를 끌고 갔습니다. 저희 매형과 시민 몇분이 항의하는데도 그분들 역시 강압적으로 제지하고 공부집행 방해 운운 협박을 했다고 합니다.
김충환 의원은 제게 욕설을 퍼붓고, 경찰관들에게 윽박을 지른것도 모자라
저희 누님에게는 이런 말도 했습니다. 저희 누나가 유구너자가 자기 의사 표현도 못하냐고 따지자.
"소고기 문제같은거는 너희들끼리나 떠들어대, 어디 감히 국회의원 앞에서난리야!"
(따지는 국민에겐)어디감히 국회의원 앞에서...(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