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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은 참을수가 없습니다.

... |2008.06.03 09:18
조회 8,685 |추천 0

안녕하세요.

화곡동에서

PC방 알바를 하고 청춘에 뜨거운 20대 남성입니다.

저도 엇그제

집회에 참가한 사람들중 한명인데요.

앞에 나서지는 않고

중간쯤에서 사람들과 함께 앞으로 밀고 나가는 도중이었습니다.

그러다가 강제로 해산을 시키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와 친구들은

도망을 가야만 했습니다.

그러던 도중 저와 친구 2명이(남성)

아무짓도 안하고 그냥 도망가던 도중

전경들이 달려오더니 방패로 밀치고

곤봉으로 머리를 수차례 때리더군요

그리고 시간이 좀 지난후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친구 1명은 입원을 해야 했습니다.

머리에서 심하게 피가나서

꼬매야만 했습니다.

정말 화가낫고 분했습니다..

아무짓도 안하고 이렇게 당하고만 잇어야한다게..

비폭력 비폭력 외치고는 있엇지만 막상 당하고 나니

열받고 화나고 참을수가 없었습니다.

 

분명 시위하시는분들의 목적은

쇠고기 반대와 이명박에 대한 분노일것입니다

몇몇 분들은 전경에 대한 분노도 있을것입니다.

 

폭력이 좋다는건 아닙니다.

그렇다고 시위가 좋다는것도 아니고요.

 

이걸 공개적으로 말할것도 아니고

이렇게 글로 쓸것도 아니지만.

 

저희는 시위대로 가는것이 아닌

전경에 대한 분노로

몇일뒤. 시위대분들이 계신 곳에서 (뭉쳐계신데 말고 전경이 잇을만한곳)

으로 아는사람들과 뭉쳐서

전경을.. 폭행하러 갈것입니다.

 

이것을 합리화 하려는것도 아니며

좋은 뜻으로 적는것도 아니며 또한

제가 잘하는 짓이다라고 하는것도 아닙니다.

 

친구가 당하고. 입원하고. 피를 흘리며.

저에게 아프다며 하소연 하는 모습..

저는 절대 머리속과 가슴속에서 지울래야 지울수도 없으며

잊을수도 없습니다..

 

절대 가만두지 않을겁니다.. 전의경 여러분

당신들이 한짓 똑같이 돌려드릴겁니다.

 

분명 전부다 그런것은 아니지만

... 싸그리 똑같은 사람 취급 할겁니다

대반수가 그런인간들이니까요

 

위에서 시키니 어쩔수 없다.

자기 합리화 시키지마시죠.

 

여자 끌어내서 워커로 찍어 내리라고

시키던가요..

전경대에 잡혀서 도망가지도 못하고 갇혀잇는 사람

너클로 뒷통수 가격하라고 하던가요..

버스에 올라간 사람 잡아서 내려오라고 햇지

옷벗겨서 밑으로 던지라고 하던가요...

여성 잡아서 폭행 하라고 하던가요

시민들에게 가운대 손가락을 올리라고 시키던가요...?

규정상 수포는 20M 거리에서만 쏴야한다고요..

신체에 무해하며 수포를 맞고 다친 사람들이 잇다면

그것은 거짓이라고요..?

어이가 없습니다 화가납니다

당신들이 3M 거리에서 맞아보시겠습니까 ?

그 압력으로 그 거리에서 당신이 맞고도

멀쩡하다면 인정하겠습니다

 

도저히 참을수 없습니다

 

시위도중 20대 여성이 사망 하였다.

이게 사실인지 아닌지는

아직 불분명 하지만

그게 사실이라면 정말 큰일입니다..

분노가 제 머리 꼭대기까지 올라옵니다..

여러분..

아무리 평화시위이고

비폭력이라고는 하지만

저희.. 언제까지 이런 수모를 당하며 참아야만 하는걸까요..

 

밑에 댓글 다신분 때문에 생각나서 글 조금 수정합니다

 

------

동영상중에 상관이 밑에 전경들에게 하는 말 중에 이런말이 잇었습니다.

노약자나 여성들은 때리는 장면이 카메라에 안찍히게 조심하라고

만약 찍혓다면 신속히 처리하라고.

추천수0
반대수0
베플님아|2008.06.03 15:27
님 아픈 마음 알겠는데 폭력시위 절대 안됩니다. 님같은 객기 부리는 소수 몇몇 사람들 때문에 조중동에서 시민들을 미친소 취급 할겁니다. 그럼 수만명 손에 든 촛불 소용 없습니다. 몇몇의 객기 때문에 일 그르치지 마십시요.... 지금 저희는 전경과 싸우는게 아니라, 새 정부와 싸우고 있는데, 님이 그런식으로 생각없이 행동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철없이 굴지 마시고, 촛불들고 평화적으로 시위 해야 합니다. 아르헨티나에서도 예전에 우리와 정말 똑같은 탄핵사건 있었죠 그땐 주부들이 냄비들고 시위 했다고 합니다. 국가에선 탄압했고 몇몇이 죽었다죠. 그 후 전국적으로 국민들이 일어나서 비폭력시위 했습니다. 그들의 손에 방망이 돌 망치 칼 이런게 있었겠습니까?????????? 평화적으로 시위하고 국가를 조여오자 국방부에게 대통령이 군소집 명령했다는데 국방부에서 국민을 상대로 총겨누고 싶지 않다고 해서 결국 대통령이 탄핵됬다고 합니다. 우리와 똑같은 경제대통령을 내걸고 독재와 독선 강경책으로 경제와 민심만 흉흉하게 만들었던 대통령은 지금 없습니다. 님이 철없이 몇몇분과 몽둥이로 전경과 싸우신다면 다른걸 권해 드리죠, 지금 몇만명이 손이 없고 화가 안나서 촛불들고 나서는줄 아십니까??? 그렇게 선동하고 싶으시다면 그냥 전경차 앞에서 분신자살하세요.
베플아 슬퍼|2008.06.03 10:55
얘네 홈피엔 아직 네티즌들이 당도를 못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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