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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세 혼자사는 남자 여자보다 깨끗하게 사는 법^^

진철아지못미 |2008.06.03 21:47
조회 492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27살, 혼자 산지 10년차 남자랍니다!

 

원래 고향은 전라도인데 경상도에 사는게 벌써 4년차입니다.

 

왜 4년차냐구요?

 

군대 (안동)에서 2년, 그리고 작년부터 부산에 취직을 하여서 부산에 2년째 살고 있습니다.

 

다들 어쩌라구? 하시겠지만 제가 글을 쓴 이유는 이제 혼자 10년 정도 살아보니

 

혼자 사는 남자의 노하우? 같은 것이 생겼기 때문에 공유 차원에서 글을 올립니다.

 

 

1. 아침은 절대 굶지 않는다.

 

- 처음 혼자 살 때엔 아침 그냥 건너 뛰기 일수였습니다. 그러나 아침을 굶으면

 

너무나도 그리운 어머니의 밥이 생각나기 때문에 절대 아침은 굶지 않아야 한다고

 

느끼고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아마 혼자 사신지 1,2년 차들은 공감하실듯^^)

 

 

2. 장은 1주일마다 한번씩만 갈 수 있게 만든다.

 

- 처음 아무것도 모르고 냉장고가 가득차면 좋길래 2마트나 홈더하기 같은 곳에 가서

 

10만원이 넘는 거금을 주고 장을 봐다가 냉장고 가득 채워 넣은적이 있었습니다.

 

그때마다 후회 되었던 건... 유통기한이 지나거나 시들 시들해진 야채들을 그냥 버려야

 

하는 사실이었습죠! 그리하여 먹을 만큼의 양을 정하여 1주일에 한번 운동할 겸 장을

 

보러 2마트나 홈더하기로 가면 시식코너도 즐길 수 있더라구요^^ 대신 딱 먹을 만큼만

 

사는데 봉지에 뭉탱이로 들어있는 고추나 마늘이나 감자나 양파등은 피하세요! 조금

 

손질하기 힘들어도 먹을수 있는 양만큼 필요한 만큼 사서 손질해서 드시길!

 

 

3. 집에서 담배는 절대 피우지 않는다!

 

- 홀애비 냄새 나는 남자들의 특징이 뭔질 아시죠? 그 특징은 바로 방에서 담배를

 

주구장창 피우는 것입니다. 에휴... 혼자 외로움이 밀려오고 TV에서 하는 영화나 특히

 

저같은 경우는 게임 TV를 즐겨보는 편인데 답답하거나 우울함에 치일 때엔 담배를

 

피우고 싶다는 욕구가 마구 치솟죠! 그렇다고 방 안에서 담배를 피우는 행동은 절대

 

금물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집의 벽지도 누렇게 변할 뿐더러 옷 구석 구석 담배 냄새

 

가 나서 그 옷들을 입고 학교에 가거나 회사에 출근을 하면 사람들이 굉장히 피하죠?

 

그 옷들에 깊숙히 침투한 담배 냄새는 남자들 만의 특유의 호르몬과 조합 되어 홀애비

 

냄새를 만들어내는데, 이것은 독한 훼레과모나 불가리스 향수로도 커버가 되질 않는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오히려 이런 향수들을 몸에 뿌리게 된다면 주변 사람들이 더 역겨워

 

근접하지 않으려는 반응을 보이니 애초에 방 안에서의 흡연은 금지 하십시오!(화장실두)

 

 

4. 쓰레기는 적어도 일주일에 2번 버려라!

 

- 어느날 문을 여는데 곰팡이 비슷한 냄새와 함께 밀려오는 역겨운 쓰레기 냄새를 맡아본

 

분들이 분명히 있을겁니다. 그 냄새의 정체는 바로 3주째 방치되어 있는 집안의 비닐봉지

 

안 쓰레기? 우웨~엑! 생각만 해도 그날의 역겨움을 지울 수 없었다는..

 

그래서 하는 말인데 여러분.. 쓰레기를 방치해 두면 습한 여름날 곰팡이가 피기도 하고

 

호흡기 질환의 원인이 됩니다! 이 쓰레기의 여파는 미국산 쇠고기를 먹고 슬슬 1차 징후가

 

보일만한 정신의 혼란을 초래할 수 있으니 절대 일주일에 2번은 꼭 쓰레기를 버리도록!

 

 

 

*참고*

 

에휴... 정말 할일이 없어서 이렇게 저만의 사는 몇가지 방법들을 적어봤습니다.

 

부산에서 애들을 가르치는 학원 강사인데 수업 끝나고 컴터 앞에서 이렇게 시간

 

죽이고 있는 거랍니다. 아무도 아는 사람 하나 없는 부산에 살아가려니 마음도

 

외롭고 몸도 쳐지는 것 같아서 혼자 쓰면서 내 생활의 활력을 다시 한번 불어

 

넣어보려고 적었으니 그냥 심심풀이로 읽어 봤다고 생각하셔요^^ 그럼 이만!

 

혼자 사는 남자들! 힘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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