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연일 계속되는 상황으로 몸과 마음이 피곤해지고 더 피곤해질 시간이 다가 오고 있다고 생각해.
날씨는 무더워지고 상황은 계속늘어가는 이시기에
어제 부대에 사소한 문제들이 발생하고 해서 몇 마디 적는다.
요즘 미국산 쇠고기로 인해 경찰은 물론 나라전체가 뒤숭숭한것 같다.
하지만, 우리에게 주어진 임무는 촛불집회에 참가하는 시민들의 안전과 동시에 무단 도로점거등 불법집회를 방어해야 하는 임무가 있다.
하나도 아닌 둘이상의 이 어려운 문제들을 안고 있는 우리들이 하나가 되지 못하고 서로를 부정하면, 힘들어질거라 생각이든다.
그러나, 어떠한 어려움이 닥쳐도 xx대원들이 하나가 되어 움직인다면 이기지 못할것이 없다고 생각해
가장 걱정이 되는 것은 우리 내부의 적이야
적이 따로 있다고는 생각지 않고 개개인의 이기적인 생각과 행동 이것이 우리 내부의 적이라고 생각한다.
좀 더 크게보고 행동하자 서로에게 힘이되어도 힘이 모자라는 이 시기에 적이 되면 안되잖어.
상황을 나가는 대원은 물론이고 나가지 않고 부대에 잔류하는 대원 모두 자기에게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하면 아무문제 없이 이 난국을 이겨낼수 있다고 생각한다.
모범을 보일수 있도록 다같이 달려가자.
첫째 기죽지 말고
둘째 목소리 크게하고
셋째 방패로 찍지말고
넷째 무리하게 하지말자.
대장님을 비롯하여 직원 모두는 너희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 항상 몸조심하고.
서로 힘이 되어 선후임간에 부정없이 상호간에 보호하고 신뢰할수 있는 최고의 xx대원이 되기만을 바라며, 이만 줄인다. xx전경대 동생모두 힘내자
080531 늦은밤에 xxx이
--------------------------------------------------------------여기까지 본문
어떤 한 전경대 싸이트에서 퍼왔습니다.
저는 이 전경대에 남자친구를 두고있구요..
여기저기 시위에 관한 글들을 보다가 서로가 적이되고 있는 모습이 너무 안타까워서..
이런 생각을 갖고있는 부대도 있다는걸 조금은 알아주셨으면 해서 무서운맘이 가득하지만 이렇게 올립니다..
본문에서 말하는 내부의 적이라는건 제가 볼때 이성을 잃고 시위자들을 때리려는 행동을 말한것 같아요..
혹여 다른 의도로 생각하여 나쁘게 말씀하시는일 없었으면 좋겠습니다..-_ㅜ.. 허락없이 퍼온글이라..;
무분별한 폭력을 일삼는 일부의 전.의경을 옹호할생각은 없습니다.
연약한 여자들부터 힘없는 어르신까지 무차별적인 폭행을 일삼는것은 정말 있을수 없는 일입니다.
다만, 모든 전.의경이 그런것이 아니라는것을 알리고 싶습니다.
또 지금 대한민국의 적은 분명 이.명.박 이 사람이라는 것을요..-_ㅜ..
지금 이명박은 자기가 시켜서 막고 있는 전.의경들에게 화살이 돌아가서 얼마나 킬킬대며 좋아하고 있을까요..;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