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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괜찮은 여성분들 찾기 힘드네요.

멸종희귀동물 |2008.06.05 11:38
조회 1,130 |추천 0

저는 27살 대학생입니다.

우선 다소 자극적인 제목에 대해서 밝혀 둡니다.

요즘 괜찮은 여성분들 찾기가 힘들지만, 그만큼 남자 입장에서 보더라도 괜찮은 남자들도 찾기 힘들다는걸 전제하에 서술하는 것이니깐, 여성분들 이해하고 들어주세요.

 

올해 들어서 유난히도 여자들과 안 좋게 엮이고 있습니다.

 

서막...

대학교 후배 중에서 남자한테 인기 좀 좋았던 여자(21살)가 있는데..

저는 얘에 대해서 신경도 안 쓰는 애거든요..

근데 제가 지 좋아한다고 생각해서 익명 문자로 협박하더군요.

제가 맘이 약해서 나중에 잡아내서 좋게 타일렀는데..

그뒤로는 올해 여자들과는 유난히도 사이가 틀어지더군요.

그때 그 후배년을 조졌어야 했나...

 

그뒤로... 

대학생인 관계로 교양 수업 때는 조별로 짜서 하는데...

한번은 남녀가 섞인 조인데, 네이트온에서 대화하는데 다들 있는 자리에서

22살 짜리 여자애가 대뜸 말 놓자고 하면서 말을 놓더군요.

그당시에 나이를 세보니깐, 남자는 27, 27, 26, 24 여자 22살 3명 그렇게 있었거든요.

알바하던 중이라서 저는 메신저 끄고, 나중에 들어갔더니 그여자애가 있어서 회의결과를 물어봤죠.

대뜸 반말하길래, 저랑 나이차이 5살 있으시구, 전 아직 존댓말하는데요.

이런식으로 좋은 쪽으로 말했더니.. 아는데, 다 말놓기로 했어.

라고 하더군요.. 제가 예의 없는건 못 보는 성격이라서 막 뭐라고 하고, 사과 받고...

암튼 기분 나쁘더군요.

 

다른 사례... 또 다른 수업 조별레폿인데..

여자 둘(23살로 추정), 남자 세명..

조별 편성 주제 짤때부터 여자 둘이 지들 맘대로 주제 다 정해서 교수한테 통보하더니만...

메신저 대화 때는 이렇게 저렇게 하자면서 지들 의견만 딱 말하고선,

자기들 바쁘니깐 지들이 한 내용을 교수한테 멜로 보내고 결과 통보하라더니 

메신저에서 나가더군요... 또, 무지하게 싸웠지요.

 

다른 사례.. 전 여자친구가 현재는 남친이 있는대두...

저랑 결혼까지 생각하면서 만날 생각이 있냐고 해서..

제가 고심 끝에 yes라고 하고선 답 달라고 했는데..

2달째 계속 기다리라네요.

저랑은 2년 넘게 만났고.. 현재 남친은 물어볼 당시에는 사귄지 한달 좀 넘었고..

저랑 헤어지고나서 힘들어서 저 잊으려고 그사람 만났던거 같은데..

사람 맘 흔들어 놓고선 연락이 없네요.

 

다른 사례.. 제가 현재 알바하고 있는데..(대학가 근처)

평일에 2명이 알바하거든요.

같이 하는 여자애(21살)가 툭하면 알바 당일날 이핑계 저핑계 되면서 빠집니다.

그런 적이 2달 사이에 7회 정도?(정확히 모름)는 되는거 같아요.

그리고 일끝나고 같이 가게에서 술 한잔 하자고 한 적이 있는데...

손님이 많아서 술 마시면서도 막 도와주는데..

지도 도와주다가 집에서 연락 왔다면서 먼저 간다고 가더군요.

보니깐, 시킨 안주는 다 먹고, 먹을것이 없으니깐.. 가버린거 같더군요.

그날 전 새벽 3시 30분에 퇴근했습니다. 원래는 12시 퇴근인데..;;

그 애도 이제 방학이 다 되어가는데, 학교 앞 자취방 잡았다면서 이제 그만 두겠다는군요.

(그만두기 3일전에 갑자기 자취방 잡았다는건 뭔지...)

참, 이 여자애는 남친 있는대두 손님들이 연락처 달라면 조아라 하고 주더군요.

(여자분들.. 남친 있으면 당당히 있다고 밝히고, 연락처 안 주는게 정상 아닌가요?)

 

또 다른 알바생(22살 여자)은 한달 일하고 돈 딱 받고는 이사 갔다면서 바로 잠수타고..

 

또 다른 알바생(20살 여자)은 바쁜대도 화장실 간다면서 한시간에 1~2번씩 담배피고 오고..

잘못 지적하면 듣기 싫어하면서 ㅈㄹ 하고...

 

또 다른 알바생(21살 여자)는 대학 개강전에 손님 없을때는 진짜 쉽게 일하다가 개강쯤 되니깐

다쳐서 입원했다면서 바로 잠수타고..

 

또 다른 알바생(20살 여자)는 온 첫날부터 손님한테 나가는 기본안주(셀러드)를 자기가 먹던 젓가락으로 집어먹고 또 손님 주는 안주로 사용하려고 해서 제가 뭐라 했는데..

얘는 손님한테 주문 음식 던지듯이 주고 그냥 뒤돌아서 훽 나오는 스타일.. 제가 봐도 기분나쁨.

 

등등... 저랑 여자 한명이랑 알바하는데, 제가 그동안 알바하던 애들이 이런식으로 계속 바뀌었져.

 

작년에는 그래도 성격 좋고, 사람 좋은 여자애들이 좀 있었는데..

올해는 정말 막장녀들만 모이네요. 

어디 무서워서 연애하겠어요.

저는 전에 여자친구 사귈때 같이 여행가도 밤에 아무일(?)도 없는 사람입니다.

그만큼 저는 사람을 믿고 신뢰하고, 저 또한 남한테 가식을 안 떠는 성격인데요.

제가 사람 대할때 깐깐한 스타일도 아니고, 보수적인 것도 싫어하지만 예의없는 건 못 참거든요.

 

이래저래 힘든 일이 많아서 옆에서 따뜻하게 한마디라도 해줄수 있는 여친이 절실히 생각나지만..

올해는 연애하지 말고, 여자를 조심하자로 신조를 삼아야 겠네요.

좋은 여자분들도 많은데, 제 주변에만 없는 거라고 생각하려구요.

이글을 보신 괜찮은 여자분들에게는 사과의 말을 덧붙입니다.

그 분들은 좋은 남자들을 만나시길 바랍니다.

이글을 읽으신 된장녀, 오크년 들은 상태 안 좋은 남자들만 만나시길 바랍니다.

그럼 모두들 좋은 하루 되세요.

 

보태기: 요즘 거리나 학교나 아주 짧은 치마 입은 여자들 보면 짜증이 확 밀려오던데..;;

            적당하게 입으면 이뻐 보이지만... 그런 애들 보면 친구들은 좋아하는데, 전 짜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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