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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 자꾸만변해가요.무섭습니다..

속상해 |2008.06.07 03:38
조회 67,839 |추천 0

 

저는 올해 대학교 2학년에 재학중이구요.. 21살이예요..

남자 친구와는 캠퍼스 커플이구요 . 집이 서로  가까워서 매일 붙어 있다 싶이해요.

학교도 같이 다니고. 저희집이 호프집을 해서 알바도 같이 하고 ....

 

촌구석에서 19년을 살다가 ..대학때문에 도시라는곳에 발을 처음 들였는데..

이 무섭고 낯선곳에서 .. 제 남자 친구가 많은 도움을 줬습니다.

버스 타는법도 가르켜 줬고..(촌에서는 버스는무슨;;걸어다닙니다..)

영화관에서 티켓끊는것도..(그좋다는 영화관..20살되서 처음가봤습니다.)

 맛있는 밥집에도 데려가서 밥도 많이 사줬구요 

 길도 가르켜 주고.. 여튼 도시라는 곳에 와많은 도움을받았습니다.

 

그런데.. 처음엔 모든걸다해주던 남자 친구가.점점 변해 갑니다.

전..매일 남자 친구에게 짜증내고 화내고 때리고.. 막대하고.

늦은밤에도 커피 먹고 싶다고 사다달라면..사오고...

음..뭐랄까.? 정말.. 모든걸 다해줬습니다.

싸우고 매일 제가 헤어지잔 소리 밥먹듯이 해서 항상 미안하다고만하는..그녀석이었습니다.

그런데..며칠전..

또..제가 ..그 몹쓸..소리 또 헤어 지자고 했는데..

이번엔 남자 친구가 막화를내더군요..( 미안하다고 할줄알았는데..;)

화낼만..하죠... 1년내도록 헤어 지자.. 소리 를 해대니까..

순간.. 너무 무섭더라구요..이런애가 아닌데..다른반응이 나오니깐요..

너무 무섭고 해서..정말 헤어질까봐..

막... 달려갓습니다. 남자 친구 집으로..

정말.. 심하게..자존심 깔아 뭉개고.사과  했어요.

잘못했다구.. 용서 해달라고...... 그리구 화해를 했는데..

문제는 그때부터죠..

 

그전부터 점점 변해 가긴 했었는데.....

내가 자기를 더 좋아한다는걸..이번에 절실히 깨닫게 된뒤로 부턴..

 

쫌.막대한다고 해야할까요? 짜증도 더 많이 내구요..

안내던 화도 내구요.....

정말.모든걸 다해주고.. 나만 바라보던 그녀석이..변하니까요..

 

 

결혼할 남자 아니면..오래 만나지 말라는 주변분들 말때문에.......깊이 사귈생각이 없었어요

그래서 수시로 헤어질생각을 했었는데...

그녀석 처럼..착한남자 .다시는 못만날껏같아서..헤어지질 못하다가....

 이젠 제가 그녀석을 무지 좋아하게 되어 버렸어요...어떻게 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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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내겐설렌마음|2008.06.07 04:07
남자를 변하게 한건 당신입니다. 1년이나 사귀면서 밥먹듯이 헤어지자는 말에 1년이란 긴시간은 남자를 지치게 만들었을테고 깊이 사귈생각이 없었어요 하면서 늦은밤 커피배달 시키고 막대하고 때리고 깊이 사귈생각이 없다는 당신의 마음이 그를 지치게 했겠죠... 님한테 과분한 남자입니다. 이제 님이 그 남자처럼 해줄 차례입니다. 그 남자가 짜증내면 받아주시고 때리면 ..아프겠다.. 밤늦게 커피배달 시켜도 오토바이 타고 배달가시고 그에게 영화관도 댈고가시고 맛있는 밥도먹으로 노력도 하고 그러세요...이젠 님이 더 사랑한다는걸 알았으면 님이 더 노력하는겁니다..그래야 그를 지킬테니..
베플쮸쮸바~*|2008.06.10 09:38
니 남친이 어느순간 갑자기 화를냈다는 대목에서 무슨상황인지 대략 짐작이 간다. 니가 남친을 함부로 대해도 남친은 참고, 니가 남친을 또 어떻게 해도 참고, 또 어떻게 해도 참고, 참고, 참고, 참고, 참고, 참고, 참고, 참고, 참고, 그남자가 자신의 진심을 어느정도는 니가 이해해주기를 기다린건데, 그러면서 계속 참은건데.. 이젠 못참겠다는 판단이 섰다는 얘기다. 철없이 남친을 함부로 대해왔던 니행동의 결과물일 뿐이며, 그렇게 순하던, 잘참던 남자가 어느순간 화를 내고 변하면 이미 상황종료다. 절대 그남자의 마음을 바꿀 수 없다. 그동안의 정이있어 함부로 떨쳐내지 못할뿐, 이미 마음은 떠났다.
베플저스티스|2008.06.07 03:39
이 죽일 놈의 줄다리기.. 누가 가르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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