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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친구가 너~~무 게으릅니다...

마음의 병 |2008.06.08 11:04
조회 916 |추천 0
저는 삼십중후반.....
남자친구는 4살어립니다..

회사에서 사내커플로 만나서 연예2년...
남자친구는 별로 성실하지 못했습니다..'
제가 매일 아침에 모닝콜해도 큰일이 있지 않는한 제시간에 출근하지 못했습니다..
회사특성상 과정과 결과만 보고면 되는 좀 자유로운곳이었습니다..
학위과정이라 스트레스 때문에 틎게 잠을자서 그런줄 알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서로 각자 다른 회사로 옮겼구요..
같이 살기시작한지 1년 3개월 되었습니다..
남자친구도 다른회사로 간지 이제 1년이 다되어 가구요.. 남자친구는 형이랑 자취하고 제가 집에서 독립하자마자 남자친구가 왔다갔다 하다가 지금은 거의 같이 지내고 있습니다.....
처음엔 성실히 나름 긴장하면서 일찍 자고 일찍일어나며 여느사람들과 같이 생활했습니다..
어느정도 적응이 되니...이제 슬슬 조금씩 그 근성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이젠 점점 출근시간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9시 30에서 10시에 출근하는일이 다반사고.(물론 조금 늦게 퇴근합니다...일 다끝내고 와야하니까)
새벽 두세시 까지 TV보다 아침에 늦게 일어나고....늘~~피곤해 하고..
첨엔 자기일에지장만 없으면 되지 하고 그냥 지켜만 봤습니다...(회사일은 책임감있게 잘합니다)
저는 가끔 걱정반 해서 조심스레 잔소리 하면 굉장히 듣기 싫어합니다......웬만하면 그냥 이해합니다..
제가 워낙 싫은소리 잔소리 하는걸 별로 안좋아해서.....성인인데 자기일은 자기스스로가 책임을 지는거지....싶어서 첨엔 냅뒀는데...

이제는 너무한다 싶습니다..
요즘 졸업논문쓴다고 엄청 스트레스 받아해서 방해하지 안으려고 그냥 하고 싶은데로 놔 두었습니다..
졸업논문때문에 걱정은 산더미 입니다... (걱정만 합니다..)
집에와서 조금씩 써도 벌써 했겠습니다...
집에오면 씻지도 않고 그냥 침대에 누워 TY봅니다...새벽까지 (pc는 논문쓴다고 밤새켜놓고)
발등에 불 떨어지면 급하게 밤새워 합니다..
주말엔 4~5시까지 TV보고 주말 내내 씻지도 않고......
미치겠습니다......밤에 출출하니 라면 끓여먹고 설겆이도 하지 않고 내버려둡니다..
기본적으로 집안일 손 하나 까딱 안합니다....
제가더 스트레스 받습니다.....방이 두개인것도 아니라 8평 오피스텔이라 저도 잠을 못잡니다..
제가 점점더 약해져 가고 있습니다...... 잠도 제대로 못자고 집안일도 힘에 부치고...

싫은내색 하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지만 이 가슴속에서 터져나오는 감정을 ....잠도제대로 못자고 몸도 이유없이  안좋아져서 굉장히 예민해져 있습니다.. 이번 연휴도 잠도 제대로 못자고 피곤해 죽겠습니다..... 목까지 차 올라서 오늘내일 오늘내일 하고 있습니다..
지금 터지려고 하는데 남자친구를 보면 쉽게 말이 떨어지지 안습니다.....그냥 제생각대로 한다면 서로 상처받을꺼 같아서 현명한 여러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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