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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간 사랑한사람...이젠 안녕..

세르 |2008.06.09 11:27
조회 963 |추천 0

7년동안 사랑한 사람이 있습니다..

 

외사랑이였구요.. 처음.. 그녀를 본게 아르바이트를 할때였어요

첫눈에 반할 수 있단 말.. 그때 처음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같이 알바했던 친구놈이 치근덕거린 탓에 친해질 수있었죠

같이 술도 먹고 찜질방도 가고 놀러도 댕기고..

그녀랑은..참 많이 엇갈렸어요.. 맘 먹고 고백하려고 딱 앞에 서면

남자친구 생겼다고 그러고...암튼...얽히고 섥혀서 풀리지 않는 고리가 되어버렸죠..

그러다가 군대에 갔고.. 정말 보고싶어서 죽는줄알았습니다.

자대 배치받고나서 매일 전화했어요.

훈련나가면 간부한테 샤바샤바해서 문자도 보내고..

상병휴가를 나오니깐 그녀가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준다면서 여행을 가자고 해서

또 좋다고 따라갔습니다... 추억..너무나 행복한 추억 만들었죠..

전역할때쯤 되서 그녀에게 다시 고백했습니다.

나 너무 사랑한다고 이제 그만 날 받아달라고..

그녀가 미안하다네요... 친구로 있고 싶다고.....

알았다고 하고 물러섰습니다..

그리고 100일지나서 또 고백하고 차이고..

7년간 혼자 사랑하려니깐... 이젠 지치고 힘들어서..

너무 커져버린 사랑이..사랑을 혼자 짊어지고 있으려니.. 그 무게가 너무 무거워서..

이제 내려놓으려구요...

그녀를 알게된지 2077일째네요..

이제 그녀를 놓아주렵니다...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고 아꼈던 그녀..

 

이제 떠나보내렵니다... 안녕.. 좋은 사람 만나 행복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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