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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여진 남자친구한테 실수로 문자를....

못난이 |2008.06.09 12:26
조회 1,070 |추천 0

 

 

 

안녕하세요,

 

23살..여자입니다...

 

기분이 너무 착잡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도와주세요.제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글이 길수도 있으니..이해하고..읽어주시길바랍니다

 

 

 

1년 넘게 사귀던 남자친구가 있습니다...저보다 6살많은 29살입니다,

 

헤여진지...정확이 얘기하자면 헤여진지 2개월이 조금 넘습니다.

 

사귀면서도.. 만나고 헤여짐을 반복하다보니...

 

처음엔 헤여지는것이 마음아프고 힘들었지만..

 

이제 면역력이 생기더군요...  그러다가 또.... 헤여졌습니다. (마지막 ) 4월에요.

 

많이 좋아하고...사랑했던 사람인지라 쉽게 잊혀지진않더군요.

 

항상.그래서 1년 넘게 몇번을 헤여지면서도..

 

연락오면 다시 사귀게 되고... 연락오면 다시 사귀게되고...

 

지금 생각해보면 참 저한테 잘해주고..저한테 맞출려고 노력했던 사람입니다..

 

24시간을 안자고도 저한테 달려와주던 사람이였습니다..

 

기념일때마다 케익에 선물에 이벤트해줬던 사람입니다...

 

정말 알뜰하고 돈 아껴쓰는 사람인데 저한테는 ..아낌없이...계속 사주는 사람입니다

 

마음도 잘맞도 같 1년넘게 사귀면서도 보고만 있어도 행복하고 설레고 그런 사람입니다...

 

하지만..이런 저련 많은 이유때문에..이사람이랑 결혼은 못하겠구나.(사정이많습니다)

 

내마음이 더 깊어.. 질까봐...정말 먼저 손 놓고싶을때가 한두번이 아니였습니다.

 

마음을 굳게 먹을때마다 이사람은 더욱더 나한테 다가오고....

 

그래서  더욱더  쉽게 떠나질 못했나봅니다.

 

왜 이사람한테 헤여지자고 말하는게 그렇게 어려웠을까요..

 

그래서 사귀면서 한번도 제가 먼저 그만하자고 헤여지자고 했던적 없습니다

 

그리고 ...또 저의 말실수와..억지와 고집으로 인하여.. 어찌어찌하여 통화하다가

 

싸우게 되어...헤여짐을 통보받고..그래 이때다 싶어...헤여졌습니다.

 

그래.지금헤여지면 절대..다시 만나지말자 .참고로 헤여지면 보고싶어도 절대 연락안합니다.

 

어찌하여//그렇게 시간이 흐르고..연락와서 미안하다고 했지만 그냥...쌩했습니다.

 

그러다가...1개월 지난....그시점..............저........새로운 남자친구가 생겼습니다.

 

정말 예의가 아닌거 알고있습니다.헤여진지 얼마됐다고 벌써 남자친구..사귀냐고 하는분들.

 

있겠지만.......그냥..더이상 설명 하기도 뭐해요.

 

그러다가..그사람이 문자오던군요.어떻게 알았는지...남자친구 생긴거 축하한다고..

잘지내고 앞으로 정말 행복하고 잘지내라고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 문자라고...

 

또 한번 ..고민에 빠졌습니다.. 마음이 아팠습니다.저도..사람인지라.

하지만 그냥 꾹 참고...견뎠습니다.

 

사건은 오늘입니다..

 

새로 사귄 남자친구한테 문자가 왔습니다.

그래서 익숙한 손놀림으로 네이트온 문자보내기 ...있잖아요...

그거 공짜 문자 100개...

 

자연스럽게 창을...열고...보내는 사람엔 저의 번호...받는 사람은..그사람의 번호.

너무나 익숙해져버린 그번호...

 

친절하게..새로운 남자친구한테 보낼 문자를.....

그사람에게 보냈습니다.

 

 

 

그리고 보내기.......라고 클릭하고 보니.....번호가...........번호가..............

이제야 정신이 번쩍................

 

내용은 [응~**아~(애칭).나나나나 회사도착~^^

            **은 뭐하셈?^^히히~~]

 

아차.싶더군요.

그래서 다시 미안하다고 문자 보냈습니다..........

 

내용은 별것아닌거지만...혹시라도 그사람 맘아프게 했을가봐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저 정말 실수투성이죠?....

 

사실은...이런적 2번째에요. 처음 사귀고 나서 헤여졌을때도

다른사람한테 보낼 문자를 그사람 번호로..

나중에 얘기하던군요..마음이 짠했다구...

 

그런데..지금또.........................이렇게...

 

지금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겟어요......

도와주세요...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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