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서 결혼했습니다
전 월수입 400정도 되고 결혼하면서 서울 아파트 한채를 얻었습니다
그리고 저희집에서 와이프가 어리고 하는짓도 이뻐서 외제차를 한대 선물해줬죠
와이프 올 때 정말 맨손으로 왔습니다 23살 데려오기도 황송했죠
170이 넘는키에 얼굴도 이쁘고 참 여성스러웠습니다.
10살이 넘는 제가 선물이며 용돈이며 다 챙겨주고 결혼때도 3천만원 와이프 명의 통장으로 해서
저희집에 갖다드렸습니다..
결혼한지 일년도 안됐는데..
저희집에서 차려준 가게는 매니저한테만 맡겨놓고 잘나가지도 않구요..
밥은 일년동안 열번도 못얻어먹었습니다
먹은거..김치볶음밥4번..미역국..그리고 나머지는 반찬사와서 차려주더군요
청소? 아줌마가 오셔서 합니다
이 모든걸 이쁘고 애교많은 와이프 얻은 죄라 생각합니다
쇼핑에 돈뿌리고 다니는게 미운것도 아니구요..
하지만 애가 갖기싫다네요
결혼전에 애갖기 싫다는말 했었습니다
저 솔직히 꼬시려고 괜찮다했죠 결혼하면 자연스레..그런데 일년가까이 됐는데 진심인거같습니다
거의 같이 자려고 하지도않고.. 남들은 신혼때 눈마주치면? 저는 6개월이나 지나서야 좀 자유롭
게 했고 그전에는 맘대로 만지면 신경질..짜증에..
어리니까 어르고 달래고.. 애는 안가질꺼냐고 진지하게 물으니까 자기는 애낳기가 무섭대요
남들 다 하는거 뭐가 무섭습니까? 애낳는게 유세도 아니고 정말 미치겠습니다 ㅠㅠ
그런데 너무 무섭대요 울면서 그럽니다. 자기 어릴 때 친언니 애낳는거 봤다고 무섭다고..
솔직히 애낳는데 하루 이틀도 안걸리잖아요..그거 좀만 참으면 되는거가지고 ㅠㅠ
미치겠습니다.
제 나이는 먹어가는데..
빨리아빠 되고싶습니다.. 제 와이프는 오늘도 친구들 만나서 놀고있겠군요
집에가면 애교 살랑살랑 부리면서 콘돔을 권하겠죠 ㅜㅜ
휴..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