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시위..
원래의 촛불시위란 우리의 생각을 묵묵히 외치는 평화적인 시위아닙니까.
미선이 효순이 때의 촛불시위를 생각해보세요.
강력한 미국의 힘 때문에 국가와 국가간에 하기 어려웠던 불만을 우리 국민들의 마음을
표출했던 경건한 외침의 장이 아니었습니까?
대통령의 탄핵이 적힌 깃발을 들고 가는 4살 짜리 꼬마아이..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시대라고 해도 한 나라의 대통령 권위가 이렇게 떨어진 것을 보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무슨 대통령이 동네 지나가는 똥개만도 못한 취급을 받고 있습니다. 초,중,고등학생들, 이제 그만 나오시고 학교에서 열심히 공부하세요. 쇠고기 수입만 반대하는 그런 간단한 문제가 아니지 않습니까.
이젠 쇠고기 문제만 생각하고 시위에 참석하는 분들이 알아주셨으면 하는 점들이 있습니다.
한미FTA와 한미 동맹관계, 나아가서 북한과의 관계까지도 알고 시위를 했으면 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광우병 쇠고기를 먹지 말자는 것만 생각하고 반대하기엔 큰 문제입니다.
물론 이명박 대통령 정부가 쇠고기 수입을 전면 개방을 너무 성급하게 결정한것은 큰 문제입니다. 하지만 FTA를 우리에게 유리하게 성사시키기 위한 이명박 정부의 계산에 의한 한 과정 아니겠습니까? 오바마는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FTA를 전면 반대한다고 외치고 있습니다. 그만큼 불리하다는 생각이 있기 때문입니다.
핀란드의 휴대폰 회사인 노키아를 보십시오. 벌목회사였던 노키아를 국가가 통신사업으로 전향시켜 이제는 세계1위의 휴대폰 회사가 되어 국가의 70%이상의 국가 경제를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우리 축산업이 피해를 입는 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이제 우리의 저력을 보여줍시다.
자유시장경제의 원리가 뭐입니까. 수요가 없으면 자연적으로 공급도 사라지는 것이 시장경제의 원리입니다. 촛불시위하는 우리의 열렬한 마음으로 미국산 쇠고기를 먹지말고 미국쇠고기를 몰아냅시다.
만일 친구와 중요한 약속을 하였는데 하루 지나 안되겠다고 하면 기분 나쁜것은 당영한 일입니다. 하물며 국가와 국가간 한 약속을 하루 아침에 바꿀 수 있겠습니까? 그러기에 우리가 밀어붙인다고 쉽게 해결 될 일이 아니니 좀 신중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엎질러진 물이라고까지 표현하긴 그렇지만 벌써 협정이 이루어진것을 바꾸기 어렵습니다.
이렇게 된 거 이명방 정부에 마구잡이로 밀어붙이지 말고 좀 더 힘이 될 수있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합시다.
우리의 형제 아들들인 전경에 향해 쇠파이프를 들고 청와대로 나아가는 것이 국민들이 원하는 영웅의 모습이 아닙니다.
이제 우리의 생각은 많이 전달 되었습니다.
솔직히 이번에 많이 아쉬운 점이 또 하나 있습니다. 우리나라 국민은 아무래도 왕따 만들기 좋아하는 경향이 있는것 같습니다. 정선희씨 문제를 봤을 때 라디오나 활동까지 중단시킬 정도의 발언을 한것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정선희씨는 정치가가 아닌 일반인 아닙니까. 그냥 이런생각을 가진 사람도 있구나 하고 생각할 수 있는 문제 아닙니까.
우리 달라진 사고를 가진 나아가는 대한민국인이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