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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한건지 감사한건지..ㅋㅋㅋㅋ

나이만 애아빠 |2008.06.11 17:57
조회 125 |추천 0

안녕하십니까~

전 33세에 애둘난... 한 가정을 든든히 지키구 있는 슈퍼파파입니다..ㅋ

진짜 제가 여기 글을 올릴줄은 꿈에두 몰랐으나..ㅋ

나이와 걸맞지 않은(?) 외모에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기에 저두 몇자 끄적여 볼까 합니다..

때는 거슬러 1991년..(제가 중3때 ㅋ)

얼라대공원..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으나 그땐 초딩5학년까지 무료입장이었습죠...

저는 그 당시 제외모가 동안인지 인지하지 못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그때 당시 용돈이 떨어지긴 했으나 넘 들어가구 싶은 나머지...제 외모를 평가받을 겸 해서..ㅋㅋ

무단입장을 감행했습죠..ㅋ

결과는~~~???

당연히 무사 통과~~!!

그후 저는 어린이대공원을 내 집 드나들듯이(?)하면 잼나게 놀았던 즐거운 추억이 있었습니다..ㅋ

그 후 한창 야구를 좋아하던 저는 에르쥐 쌍둥이스가 잘 나갈때..(아마 95년도라고 사료되오만..)

거 왜...

청소년과 성인 입장요금이 마니 다르자나여??ㅋ

다시 한번 시험해보고 싶었습니다...

또 다시 결과는 청소년입장권 획득~~!!ㅋㅋㅋㅋ

그 때 전 깨달았습니다...

내가 동안이구나...

한 대충 5~6살은 건너뛸 수 있겠구나...

자신감에 충만했죠...

그 이후로도 계속 청소년입장권을 구매하며(한번은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는 직원이 있었으나

뭐 가볍게 패스~ㅋ)

재미있는 취미생활을 즐겼죠...

어느덧 다시 세월은 흘러...

비교적 이른 나이에(28살ㅋ) 결혼을 하여...

한참 직장을 다니고 있을 무렵...

자가운전을 하기엔 넘 먼거리였으므로 지하철과 마을 버스를 이용해서 출퇴근을 하고 있었죠..

그러던 어느 날..

병원에 근무해서 토욜은 걍 자유복으로 출퇴근할 때가 가끔 있었습니다만...

그날은 당직 서고 아침에 퇴근 하느라 모자를 쓰고 청바지에 폴로티를 입고

쌕을 들쳐메고 마을버스로 올라탔는데..

마침 교통카드를 병원에 놓고 와서 현금을 내게 되었는데..

아저씨께서 제 얼굴 함 쓱 보시곤...

이네 450원을 거슬러 주시더군여...

참...

그 많았던 무단입장과 청소년 입장권이 주마등처럼 스쳐가더군여..ㅋㅋ

그 이후로 도 몇달이 흘러..

집에 가려면 마을 버스를 타야 하는데...

마침 그때도 비슷한 복장으로 타야했습죠...

천원짜리를 함에 넣고 나니..

아저씨왈....

학생???

하시는겁니다...ㅋㅋㅋㅋㅋ

제가 머뭇거리고 있는동안 아저씨께선 다시 함 쳐다보시곤 이네 300원을 거슬러 주셨습니다..ㅋ

기분이 좋긴 한데..

나이들어 학생취급받는게 좋지만은 않더이다~

이 세상에 동안 여러분들~~

적당한 나이에 적당한 외모가 좋지 않겠습니까~~~????

장문 읽어주셔서 감사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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