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114상담원의 문자에 대응하는 우리마누라ㅋㅋ

아름드리 |2008.06.14 11:52
조회 243,726 |추천 0

톡이네요 ㅎㅎ

맞춤법 틀렸다고 막구박하시네 ㅡㅡ

수정 했어여..탄력//쳐박아//두개만 수정했어여ㅋ

부디 이해와 용서를 ㅋㅋ

와이프 한테 말했더니 뭐 할려구 올렸냐구 혼났다는 ㅋ

그래도 쩜 재밌어 하는거 같던데여 ㅎㅎ

맞춤법 틀린다고 구박받았다구 했더니 쟈기가 쩜 그런게 있어 ㅠㅠ

그래두 살아가는데 이상은 없답니다 ㅎㅎ

암튼 감사 드리고 우리 쑥아 마니마니 사랑해~~~

우리 이쁜 애기도 빨리 봤음 좋겠다~~다들 행복하세여~~@

///////////////////////////////////////////////////////////////////////////////

매번 눈팅에 가뭄에 콩나듯 댓글을 다는

29에 톡남 입니다.

현재 결혼1년이 다돼가며 뱃속에는 예쁜 공주님이 자라고 있습죠^^

와이프는 28에 임신 7개월째 접어들고 있네여~

부족한점이 있더라도 이해하고 읽어주시길 ㅎㅎ

토요일 아침 조금 남은 일을 끝내기 위해 회사에 나왔드렜죠.

한참 탄력받아 일에 열중하고 있는찰나...

와이프가 심심 하다며 전화를 하더군여.

<앞으로 나오는 나는A 와이프는B로 칭하겠습니다>

B: 여보 뭐해~일해? 심심해~

A: 나 탄력받았어 이따저나 할깨 끄너~~!

B: 쳇!!알았다~끊어~!!

20분후 잠시 쉴겸 장난삼아 문자를 한통 보냈죠.

*긴급* 고객님의 단말기에 심각한 오류가

            발생할수 있으니 지금당장 전원을

             5분간 꺼두시기 바랍니다!

발신인:114

3분정도 있다가 폰으로 전화를 했더니....

이게 왠걸~! 고객님의 휴대폰의 전원이 꺼져 있습니다!!!!ㅋㅋㅋ

집으로 전화 했더니 집전화도 안받더군요 ㅋㅋ

일을 시작하기전 네톤접속을 해봤더니 네트를 즐기고 있더군요 ㅋ

A: 뭐해~?핸펀 꺼놨더만..집저나도 안받고..먼일있어~?

B: 아니~114서 문자와가지고~

   내 핸드폰에 심각한 오류가 어쩌고해서 5분간 꺼두레~

   그래서 잠시 꺼놨다가 이제 켰어~~

A: 그래?

    그럼 인제 괜찮은겨~?

B: 응~이제 괜찮은거 같어~~

A: <언제는 뭐 이상 있었나 ㅋㅋ> 잠만~~

그틈을 타 저는 또다른 문자 하나를 보냈죠 ㅋ

*긴급* 고객님의 휴대폰이 미쳐가고 있으니

           지금당장 쓰레기통에 쳐박아 버리십시요!!!!!

B: 여보~114서 자꾸 문자와서 이상한소리해 ..

A: 너는 무슨 114타령이냐 아침부터!!

B: 몰라!!내 핸드폰이 미쳐간다고 휴지통에 버리레자나 ㅡㅡ!!

A: 그럼 114 저나해서 물어봐봐~~그럼대자나~!!

B: 미친년 취급하면 어떡해 ㅠㅠ

A: 문자가 와서 그런다고 하면서 물어보면 대지..

B: 몰라!! 누가장난 친거아니야??

    114에서 왜 이런문자를 보내겠어 ㅡㅡ?

A: 그니깐 저나해서 물어보라고!!!

    <진짜 저나해서 물어볼까봐 솔직히 불었죠>

    ㅋㅋㅋㅋ멍충이

B: 쟈기야?쟈기가 장난친거야?

    악~~~~~~~!!!!!!!!!!!!!!!!!!!!!!!!!!!!!!!!!!!!!!디 질 레 !!!

그후로 한참을 둘이서 웃고만 있었드렜죠 ㅋㅋㅋ

오랜 연애 생활로 허울없는 우리부부...

항상 당하고 만 살다가 <절괴롭히는게 인생의 즐거움이랍니다 ㅠㅠ>

오랜만에 통쾌한 복수를 ㅋㅋ

저녘에는 친구들과의 모임이 있는데 ㅋㅋㅋ오늘한번 오지게 복수해볼랍니다 ㅋㅋ

지금까지 별내용 없이 길고 허접한글 읽어 주셔셔 감사해요~~~

 

 

추천수0
반대수0
베플거슬림|2008.06.17 08:52
'탈력'이 거슬리는 1人
베플봉식이|2008.06.14 12:14
아내분도 남편분도 두분다 너무 귀여우신듯 ... 예쁜 아이 낳아서 행복하세요^^
베플아침부터|2008.06.17 09:30
이런말씀 참 드리기 힘들지만...헤어지세요! 당장은 눈에 밟히고 그립고 힘이 드실꺼예요... 하지만, 자기자신의 미래를 위해 생각해보세요~ 아직 한글도 제대로 깨우치지 못한 사람과의 결혼이 얼마나 힘이든지 이제 아셨을껍니다. 이제 장마가 진답니다. 우울한 날씨가 연이어 있겠지만 언젠가는 밝고 희망찬 날이 올껍니다. 그러니... 헤어지세요;;;........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