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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G'성상담소 참 한심합니다.<펌>

속상해 |2008.06.14 14:15
조회 2,414 |추천 0

저는 유명한 'G'성상담소의 남자 상담원 'k'씨와 결혼한 여자입니다.

결혼한 지 일년 남짓 되었습니다. 한 달 후면 돌인 딸이 있습니다. 그런데 아기가 100일 되던 날 남편이 가출하여 들어오지 않은 지 8개월째 접어들었습니다. 우리 아기는 아빠라는 존재를 모른 채 커가고 있습니다.

저는 한 달 전만 해도 가정을 지키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무조건 참고 기다렸습니다.

남편을 찾아 다니며 겪은 수많은 굴욕들도 눈물 흘리며 참아 왔습니다.

참고 견딜수록 강도가 세지는 폭행에도 굴하지 않은 건 내 아이에게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이 컸기 때문입니다.

제가 변하면 다 잘 되리라 생각하고 제가 더 잘하려고만 노력했습니다.

언어폭력을 당해도 사랑의 편지를 썼고 가정을 지키려는 마음으로 부부에 관한 책과 선물도 보냈습니다.

 


그런데 지난 한 달 전 기가 막힌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모든 것이 처음부터 잘못된 결혼이었다는 것을 깨달아야만 했습니다.

 


제가 지금 말하고자 하는 것은 제 결혼과 ‘G’상담소의 여자 상담원들이 개입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제가 남편과 사귀기 시작할 즈음 그의 집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양해도 없이 들이닥친 두 명의 여자가 있었습니다.

바로 'G'씨(선생님)와 'E'씨(당시 국장, 현재 이사)이라는 여자였습니다.

술에 만취한 'G'씨는 들어오자 마자 그의 침대에서 코를 골며 잠을 잤고

'E'씨는 저를 노려보면서 무서운 눈빛으로 첫마디가 “이 남자가 왜 좋아요?”, “돈은 얼마나 벌어요?”라는 질문을 했습니다.

정말 황당하고 기가 막혔지만 예우를 갖췄습니다.

더 기가 막힌 것은 그 남자의 행동이었습니다.

얼굴이 빨개지면서 고개만 숙이고 저를 보호해 주지 않았습니다.

자정이 넘어가는 시간이었는데 'E'씨는 담배를 피우겠다며 침대 아래에서 술을 마셨습니다.

저는 대답할 가치도 없는 질문에 짧게 답을 하고 그 집을 나왔습니다.

집으로 오는 길에 그와의 이별을 다짐했습니다.

그 사람을 알려면 친구를 보면 알 수 있으니까요.

더 이상 상대할 가치도 없다고 생각했는데 그는 끊임없는 작업으로 저의 마음을 돌려놓았고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 때 흔들리지 말았어야 했는데 포용력을 베푼 댓가가 이토록 끔찍한 결과를 가져올 줄은 정말 상상도 못했습니다.

 

 

이제서야 알게된 진실들로 미뤄보면 제 결혼생활의 현재상태는 이미 예전부터 계획되었던 사기극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참을 수 없고 용서할 수 없는 것은 결혼식 전에 임신한 저에 대해 그녀들이 한 말입니다.

'E'씨는 제 남편에게 임신된 애를 지우게 하고 결혼하지 말라고 했답니다.

'G'씨는 일단 “갔다 오라”는 그들만의 언어로 결혼해보고 이혼하라는 얘기를 했다고 합니다.

 


여러분! 이 사실을 제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합니까?

아무리 요즘 이혼이 유행처럼 번진다 하더라도 성상담하는 사람들이 결혼을 마치 무슨 여행이라도 갔다 오는 양 취급한다는 것이 말이 됩니까?

정말 참을 수가 없습니다. 성선설을 믿어온 제게 인간은 악랄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족속들입니다.

이런 사람들이 상담을 해도 되는 것입니까?

그것도 성상담은 한 사람의 인생을 넘어 한 가정에 대한 책임이 따르는 일이지 않습니까?

알면 알수록 점점 끔찍한 사실만이 밝혀지고 있어서 소름이 끼칩니다.

위의 두 여자 모두 남편과의 문제로 가정이 온전치 못하다고 하는데 자신의 가정을 못지켜서 남의 가정도 파괴시키려는 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그들은, 특히 'E'씨는 하루가 멀다 하고 새벽녘까지 제 남편과 술, 담배를 즐기며 다음날 꼴초냄새를 풍긴 채 외출하는 모양입니다.

제 남편과 깊은 사생활까지 모두 나누는 'E'씨는 사직한 줄 알았는데 사무실에 버젓이 있더군요. 남편이 제게 거짓말을 한 것이죠.

정말 지저분한 상담원들에게 상담하러 오는 사람들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자격증이 없는 것 보다 더 끔찍합니다.

인격적인 문제를 갖고 있는 상담원들이 과연 내담자의 아픔을 치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겠습니까?

이런 상담소는 속히 문을 닫아야 마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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