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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할 때 화장실가는 남친님

빌지녀 |2008.06.15 10:01
조회 12,672 |추천 0

 

저는 올해 26살 직장인입니다.

남친은 24살 학생이구요.

제 친구들은 항상 저에게 이렇게 말하죠

'단물 다 빨리지 말고 이쯤에서 그냥 헤어져..'

 

남친은 저에게 참 잘해줍니다.

항상 신경써주고 연락 안되면 초초해하고

차가 있을 땐 직장까지 매일매일 데리러 오기도 했죠..

키가 크진 않지만 귀염성 있는 외모에 애교까지 만땅인 남자친구가

가끔 집안 이야기를 하는 걸 보면... 이건 완전 초갑부에요..

아버지가 사업을 하셔서 월 5000을 버시고 어머니와 위에 형 아버지 자기 모두다 차가 있으며..

시골 어디에 있는 펜션 뒤에 산을 예전에 샀었는데 그게 몇배로 뛰어서

어머니가 참 좋아하셨다는...그런 얘기 등등...

 

근데... 도대체 ..왜...

계산할때만 되면..제 남친님은 화장실에 가시는 걸까요..

여태껏 계속 그랬거든요...

화장실에 가지 않을 때더라도 밥을 다 먹고 난 뒤에는 뭔가 어색한 기류가 흐릅니다.....

솔직히 데이트할 때 남자가 다 내라는 법은 없잖아요..

제가 돈을 벌고 있는 입장이고 그래서 처음엔 그냥 제가 냈는데..

이제는 자연스럽게 제가 내고 있답니다.....

남친이 한번 내면 그 다음엔 제가 알아서 내는 거고...그 다음엔 남친이 내면 되고..

이렇게 자연스럽게 흘러가면 좋으련만...

무슨 경운가요..이런 경우는.....

 

 

 

 

 

 

 

추천수0
반대수0
베플음.|2008.06.15 10:06
단물 빨리고 있는 것입니다. 쪽쪽쪽쪽쪽
베플ㅎㅎ|2008.06.16 07:22
1.남자가 갑부라는게 다 개뻥이거나 2.글쓴이를 자기 돈을쓰면서까지 만나고싶은 여자가아닌, 그냥 적당히 만나다 단물 다빨고 끝낼 사람으로 여기고있거나.. 3.그냥 원래 개념이없거나....
베플안뇽|2008.06.15 11:05
그 남자친구 약았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이제 님이 해야할 일은 화장실 갔다가 나올때까지 계산하지 않고 기다리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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