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께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저희 아버지를 이렇게 말하는 저를 이해해주세요..얼마나 답답하면
이렇게 글을 올리겠습니까? 생각나는 대로 적어서 아무 글이 엉망이지만 끝까지 읽고 조언 부탁드립ㄴ디다.
한마디로 저희 아버지 무능력합니다. 집안의 장남인데도 책임감도 없고 자기자신밖에 모릅니다.
항상 일만 벌리고 수습 전혀 못합니다. 예전에 은행에 대출내서 장사한적 있습니다.
은행에 대출내면 이자 만만치 않습니다. 한달 가게에서 번돈으로 이자넣고 생활비 하면 빠듯하기 때문에 저희가 월급 받으면 생활비에 얼마씩 보탰습니다. 거의 밑빠진독에 물 붓는식이져...얼마 안되는 월급 아무리 알뜰하게 살아도 집에 보태고 용돈하면 얼마 안남습니다. 그거 얼마 안되는거 적금 넣어서 좀 모아놓으면 집에 일있을때마다 보태야됩니다.
돈 모을새가 없습니다. 돈 좀 모았다 싶으면 아빠 차사는데 돈보태고 동생 대학 등록금 없어서 보태고,,
저렇게 가게를 한다고 해서 아빠 열씨미 하시는거 아닙니다. 맨날 술만먹고 힘든일 궂은일은 엄마랑 저희들이 다 합니다. 자식들이랑 부인이 고생하면 가장으로서 모범을 보여야 된느거 아닙니까?
그리하여 대출원금을 갚지 못하여 결국은 가게를 처분하고 집을 팔아서 대출금 갚고 작은집으로 이사 오게 되었습니다.
이제 빚도 없고 아빠만 착실하게 일해서 생활만 하면 됩니다.
저희는 형제가 1남 3녀인데...딸3명은 이제 다 커서 자기 앞가림은 다 합니다. 아빠는 남동생만 공부시키면 됩니다.
근데 아빠가 또 빚내서 가게 한답니다.저희보고 여태 모아놓은돈 또 달라 그러시는데.저희도 이제 나이도 있고 저희 미래도 생각해야되는데...아빠는 저희생각은 눈꼽만큼도 안하십니다.
우리가 돈을 보태면 아빠가 가게를 열씨미 하면 되는데...24년을 살면서 울아빠를 보고 느낀바로는 절대 열씨미 안하고 또 가족들한테 짐을 넘길겁니다. 정말 말리고 싶습니다.
내일 가족회의를 하자 그러시는데 울아빠 기분 안상하게 충고해주고 싶습니다.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