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슈통을 옆에 끼고 살고있네요.
하도 코를 풀어서 머리도 어질어질 ..
책읽으면서도 훌쩍훌쩍.. 어질어질..
금새 졸리고 식욕도 없고 몸도 피곤하고..
침대에 누워서 피곤한몸을 추스리다가 전화가 울립니다.
-어 왜?
"뭐해 나와서 술한잔 하자"
-아파 끊어
...
아플때는 성깔머리가.. 그치만 친구도 성깔머리가...다시 울립니다
-아프다고.
"그래 그럼 딱한잔만 하자"
-시러 끊어
"한번만 더 막끊으면 나 화낸다"
-근데 진짜 아파.
"원래 감기에는 소주마셔줘야...!!
-진짜?
"응!"
-어딘데?
이래서 다녀왔는데.. 죽을것만 같은..
소주는 감기에 안좋다는걸 확실히 체감했...
그치만.. 다시 권한다면 열심히 권한다면 내 얇은귀는 또 팔랑..
콜록콜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