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답답하여 여기에 내마음을
잠시 풀어본다
참 ..사람 인연이란게..
어찌보면 암것도아닌것같다가도
심각할땐 그러하기도한다
이젠 내 모든것과도 같던 N을 보내주려한다
1년넘게 그림자처럼 옆에서 지켜보면서
사랑하고 아파하고 괴로워하면서..
서서히 변하는 내 자신에게
약속아닌 일방적인 통보를 내리려한다
더이상 N을 사랑할수 없을것같다
그건 사랑이 아닌 집착..이었다
사랑을 포장한 무서운 집착
사랑은 중독이다..그리고 집착
혼자만 준비하고있는 이별게임
더이상 N에게 난 짊일뿐이다
아무것도 해줄수 없다
내 사랑을 더이상 줄것이 없다는것이다
이미 다 탕진해버렸기에
한평생 한사람에게 자신의
사랑을 줄수 있는 이들은 참 행복한것같다
후회는 없을거다..
사랑할땐 열렬하게했고
싸울땐 푹풍처럼 거세게하였다
그렇게 보낸 N과의 1년
이젠 후회도 미련도 없다
소위말하는 목숨과 바꿀수도 있는 사랑 난해봤기에...
한사람을 아낌없이 사랑했고 끈임없는 관심으로
변함없는 내사랑에 충실했기에.
김남조의 시한구절이 내가슴에 알알히 박힌다
'너를 위하여 나살거니
소중한건 무엇이나 너에게 주마
이미 준것은 잊어버리고 못다준 사랑만을 기억하리라
나의 사람아...'
더이상 이사랑을 끌고가면 그동안의
내 사랑에 흠집만 남길것같다
그동안에 사랑이라도 내 가슴에
품고 앞으로를 살아가야겠다
혼자서 준비하는 이별은 외롭고
처량하기까지한것같다
좀 우스우나 이런 바보같은
생각을 해보게됐다
내가 생각하는 이별이란
담배끈는 이와같은 현상인것같다
하루가 지나면 자꾸 담배에 손이가듯
울리지도아는 전화기로 손이간다
그리고 피고 싶다는 생각이드는것처럼
온통 그사람생각으로 끝없이 원하고 갈망하게 한다
삼일이돼면 금단현상이 일어
모든것에 힘이 없어지고 곧잘 화를 내듯이
암것도 아닌 일에 우울과 짜증,화가 동반됀다
참 바보같다..담배끈던 친척분을 보다가
그런 생각을 해봤다
넉두리처럼 그냥 올려보게 돼었다
긴글 읽어주신 님들 감사드립니다 (__)(^^)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