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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애 자취방에서 잤다는이유로 남자친구한테 차였어요

원본지킴 |2008.06.17 14:06
조회 1,340 |추천 0

저는 20살 여대생입니다

사건은 이렇습니다

대학교 1학년때는 술자리가 많잖아요~

술자리는 저녁부터 시작하는데

저는 기숙사생인데 술자리있는날은 외박계를 내고 친구자취방에서 자고가고 그러거든요

이때까지는 항상 여자친구 집에서 잤어요

남친은 다른학교 다니는데..

며칠전에 또 술자리가 생기고 새벽2시까지 술을먹다가

최종멤버 다섯명정도가 남았어요

그래서 남자애 자취방에 가서 2차를 또하자 해서 다같이 갔죠~

거기서 남자애2명이랑 여자애두명이렇게 나랑 5명이서 술을먹었어요

근데 애들 정말 착한애들이고

정말 문란한 그런거 아니거든요ㅡㅡ;;;;

순수하게 이야기하고 놀다가 잘애들은

구석탱이가서 이불덮고자고 밤새는애들은 밤새고

아침에 다 나와요~

그런데 그날 제가 술이좀 됐거든요

남자친구 전화와서 친구집에서 술한잔 더하고 자고간다니까

남자냐고 묻길래 그렇다고하니까

갑자기 전화를 끊는거예요

10분뒤에 다시 전화가와서는

나는 나가서 친구집에가서 잘테니까 너 지금 택시타고와서 우리집가서 자라 이러는거예요

(남자친구도 자취함)

지금 돈도없구.. 그리고 굳이 비싼 택시비까지 들여서 당장 오라고하니까 너무 짜증났어요

그래서 남자친구한테 그냥 여기서 잔다고 니가생각하는 그런거 아니라고 말했는데

남자친구가 지금 여기로 안오면 이제 저를 안볼꺼라네요ㅡㅡ

말도안통하고 짜증나서 저도 그런다고하고 확 끊어버렸어요

다음날 일어나서

원래 아침에 일어나면 남자친구 문자 항상 와있는데 이날은 문자가 없더라구요..

그래도 일단은 제가 잘못한거니까

일어났냐고 먼저 문자 보냈어요..

그런데 쌩까더라구요

그리고는 두시간뒤에 문자가왔어요

어제 니가 선택한거라고 이제 우리 끝이니까 연락하지말라고

하 진짜 어이가 없었어요

물론 제가 잘못한것도 있지만 그게 그렇게 잘못한건가

그리고 술취한 여자친구 새벽에 택시타고 오라고 하는것도 위험한거 아닌가요?

놀다보면 그럴수도있고

그리고 그냥 친구집인데

진짜 억울해요

내가 바람핀것도아니고...

남자친구한테 먼저 연락할 용기도없네요

성격 확실한애라서 먼저 헤어지자고 말한거면 진짜 끝인거같은데......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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