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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만잔뜩준시댁...

답답하다 |2008.06.18 13:29
조회 3,465 |추천 0

결혼2개월차..

결혼해서통장받아보니 잔액 없씀..그래 좋다...

월급날찍어보니까

무슨대출이그리도만은지

차할부금...천만원남았다하는데...이것도 결혼하기전 어머님이갚아주기로 한것인데 아들 결혼하고나니까 쌩까고...니 알아서 해라~난 모르것다~

무슨은행대출...이건 300만원..살고있는집보증금 300인데 이것도 어머님이 아들한테

" 니 비자금 있제...그걸로 얻으라..."해서 대출내고....

신랑이 비자금 있는거 주식해가꼬 400만원 날리고

식하기 3달전에...

또 음주 벌금에 무면허 벌금에...

아니...이해가 안가는데...아들이 그것도 장남인걸 떠나서...집 보증금300만원도 못해주나...

참고로 저희 어머님집이 100평이에효...우아래 따로...

큰방에 있는 농이 10년전 1200만원 주고 샀다는..

등등...온통외제에....

기막혀 웃음밖에 안나온다...

저희 시어머님 홀어머니..시아버님이 10년전 돌아가심

신랑이 근무한지 5년넘었는데 ...

그동안 신랑 번돈 어머님살고 있는 집으로 다들어가고 어머님이 아들돈 자기것인마냥

다 쓰고.. 결혼하기전날까지 한푼도 없이 모조리 다쓰고...

월급통장 아들보고 줘라해노코..

신랑연봉이 4천이라 하는데...

난 믿을수도 없고...

그때 결혼하기전 어머님이 이모들한테 한게 생각난다,,,

:"아들돈도 인제 맘대로 못 쓰겠네... 며느리눈치 보느라...

갑자기 이말이 섬광처럼 빗나간다....

 

결혼하기전 왜 신랑은 나한테 한마디말도 안했을까...

차라리 알면 ...

차라리 후회가 됩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예단이고 모고

나 혼수고 모고  모아서 신랑 빚이나 갚을껄....

 

 

오늘 어머님 오동도 널러 가신다 합니다..

용돈 드리러 가야겠네요...

은근 바라는 눈치...나 널러가는데~ 어째 소식이 엄냐,...

엊그제 친정아버님 회갑이었는데...선물도 안사다드렸는데...

하도 됐다고 손사레를 치셔서...

느그 IMF끝날때까지 아무것도 하지마라 하시는데..

웃어넘겨버렸지만...

 

잠든 신랑 얼굴 보니 또 안쓰럽고

근다고 이쁜짓 하는 것도 없는 신랑이 또 안쓰럽기만 하고...

맨날 싸워제끼는데....

일일이 다 이야기하자면 눈물이 가슴이 막혀서 기가막히고...

월급날짜 되면 갑자기 가슴이 답답해집니다

이번에 또 뭔 대출이 또 터질까...

 

결혼이란게 멀까...

사랑이란게 멀까...

사랑앞에 돈이 우선일걸까...

부모노릇도 돈 없으면 못하고

자식노릇도 돈 없으면 못하는 걸까...그런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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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탄밀|2008.06.18 13:39
대출도 그리 되고, 친정아버지 회갑때도 그냥 넘기시는 마당에 뭐가 모자라서 시어머니 여행가시는데 용돈 드리는거예요? 친정 아버지께 미안하지도 않으세요? 적당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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