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퇴근했읍니다. 시계가 새벽 한시 오십분을 가리키고 있군요..
방 한구석을 덩그러니 혼자 지키고 있는 침대가 오늘따라 더욱 외로워 보입니다.
걸어가서 안아주고 싶지만 일단 자빠지면 곧장 낼 아침까지 시체가 될 것 같아서
굳은 결심으로 유혹을 뿌리치고 겨우 컴앞에 앉았읍니다.(정말 힘들었읍니다..ㅜ.ㅜ
하지만 오늘은 꼭 혼사방에 글을 올려야 된다는 일념으로....)
모르는 사람은 그럴것입니다.'이 시간까지 일하다니...정말 씨게 일하네'
'쯧쯧...먹고 살기가 많이 힘든가 보군.' 아냐 일 중독증일지도 몰라.....등등
하지만 나에게도 꽃같은 시절이 있었읍니다.땡출근..(여기서 땡출근이란 9시출근일 경우
사무실에 8시 55분에서 58분 사이에 들어오는 것을 의미함)에 땡 퇴근 (여기서 땡 퇴근이란
6시 퇴근 시간을 5분이상 오버하지 않고 출입문을 나서는 것을 의미함)하던 그 좋은
시절이...불과 이번주 월요일 그일이 있기 전까지만 하더라도,.....흑 흑 ㅜ.ㅜ
무슨일이 있었냐구요? 자세한 이야기는 곧 올리도록 하겠읍니다.말하자면 길거든여...
아참! 그리고 아까 잠깐 보니 정모 공지가 있더라구요.아마 서울에서 하는 것 같은데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어떻게 되나요?여기 혼사방은 엄청 많은 분들이 계신것 같던데
(요며칠 못들른 사이에 글 올라온 것들을 보니 장난이 아니더군요.다 읽는데만도 며칠은
족히 걸릴듯..)모두 참가하시나요? 전 직장은 강원도지만 집은 부산이라서 두군델 왔다갔다
하거든요.혹시 지역별 모임은 없나요?
벌써 시간에 두시 반에 다되었군요.도저히 더이상 침대의 유혹에 저항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님들 좋은 꾸...ㅁ ...ㄲ...ㅜ...ㅅ...ㅔ....ㅇ..ㅕ......z~z~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