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 공부... 두가지 열심히 하고 있는 20대 중반 처자입니다..
저는 살면서 연애다운 연애를 한번도 해 본 적없습니다..
그냥 2번정도 연애 같지도 않은 연애하고..(한달정도 연락하다 서로 서먹하게 끝난것들..)
작년엔 짝사랑하다가...어찌어찌 고백했는데 제가 고백한 뒤
그 남자가 저를 장난감대하는 대해서 기분 드러워서 미련없이 마음 확!! 접은 적 한번..
(알고보니 완전 왕자병..여자가 자기한테 먼저 고백한 것이 무슨 벼슬이라도 얻은 듯 행동함...)
하여튼 다른 연인들처럼 기념일 챙겨주고 손잡고 뽀뽀하고 사랑해 본 적 없는...
솔로랍니다...(글 쓰다보니 처량맞은 느낌에 급 우울해 지네요...)
제 주변친구들은 1년에 남자가 몇번씩 바뀌는 애들도 있던데...
예전엔 지조없는 뇬들이라 무시했지만 지금은 능력있는 뇬들이라는 생각에
그저 존경스러울 뿐입니다....
근데 제가 문제가 있기는 있습니다...외모,몸매 이런것도 문제이기는 하지만
(제가 훤칠한 키에 죽이는 다리..그리고 연예인같은 마스크가 아니기에..ㅠ.ㅠ)
자꾸 삽질을 합니다....그러니깐 자꾸 눈치없는 짓꺼리를 한다 말입니다..
직장에서나 학교에서나 눈치없다고 구박 받는 스타일은 아닌데요..
연애질 앞에서는 자꾸 허당 짓합니다.. 누가 자꾸 저한테 좋다고 눈치주고
관심가져다 주고 그래도 모릅니다,,,멍충하게....,오히려 주변사람이 알려줍니다..
결국엔 타이밍 놓치기...버스 휑~~~떠나보니기 일쑤~~
그리고 오히려 동료애 우정 같은 것 혹은 저를 이용하려고 하는 행동들이 전 대쉬인 줄
착각합니다,,,결국 저 혼자 오버짓하다 나중엔 아닌 거 알고 스스로 쪽팔려합니다...
제가 하도 그러니 친구들은 이런답니다,,,
"너는 방법없다 왠지 남자가 너한테 좀 관심 갖는 거 같다 싶으면 아예 대놓고 물어봐라
너 나 좋아해??..연애할까..."라고....젝일....그게 말이 쉽지 뒷감당은 누가 하라고.....
아~~요새 한 남자가 자꾸 신경쓰이게 하는데 이건 도대체 뭔지....
그냥 친구하자 하며 술도 같이 마시고 그러는데 대화를 하다보면 이게 나를 낚는 거
같기도 하고...(어장 관리 차원에서....) ...아니면 조금씩 진심을 보이는 거 같기도 하고..
정말 모르겠습니다....ㅠ.ㅠ.......학교 시험문제보다 더 어려운 연애...ㅠ.ㅠ
답이라도 있으면 좋으련만....ㅠ.ㅠ....연애 젬병인 나를 우찌하면 좋을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