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하다가 갑자기 옛날 선배 생각이 나서리 ㅋ
대학교 신입생 시절이었습니다. 신입생때 오지게도 술 많이 먹지 않습니까?
새학기 시작한지 얼마 안된터라 선배들도 알아가는 과정이었고 해서 술자리는
거의 날이면 날마다였습니다..
그날도 술을 선배들과 옴팡지게 마시고 있었죠.. 새벽 1시쯤 되어가니 하나둘 취하기
시작했죠.. 술쌔다는 친구녀석도 선배님들도 하나둘씩..
그중 목소리가 진짜 큰 선배가 하나 있는데.. 그 선배는 실수 투성이로 유명했거든요
학교에서..ㅋ 선배가 술이 한참 되가지고는 " 야 나 똥사러 간다~~~! " 이렇게 소리
지르고는 화장실로 가는거에요..
한 30분 지났나... 선배가 하도 안오길래 제가 화장실로 가봤더니 가관도 아니더군요
좌변기아닌 수세식 화장실이었는데 바지는 내려가 있고 똥은 똥꼬에 닿을만큼이나
싸놓고.. 앞쪽에는 피자한판 멋지게 만들어 놓으셨더라고요..
일단.. 물을 내렸습니다.... 그 다음이 문젠데..
선배를 깨우는데 죽어도 안일어 나는겁니다.. 계속 "가~ 가~ 가라고~" 이말만 하고는''
밖에 테이블 가보니 이미 다른사람들은 다 가버렸고.. 어떻게 하나 싶었죠..
술집도 닫을 분위기고.. 하는 수 없이 최후의 수단을 선택했죠
화장지를 제 손에 둘둘 말았습니다.. 최대한 많이.. 두텁게.. 그리고 앉아있는 선배의
항문에 척하니 붙혔습니다. 사람의 본능이랄까요? 무섭더군요
항문쪽에 충격이 가니 바로 눈을 뜨데요.. 정신좀 차리는것 같길래 옷입히고
택시에 밀어넣고 집에 보냈습니다.
다음날.. 학교와서 선배 소리지르며 하는 말..
"야 어떤새끼가 어제 내 팬티속에 똥 묻은 화장지 집어 넣었어.. 신발 걸리면 죽었어"
장난심한 선배들이 많아서 그렇게만 알고 있었던 것 같아요 ㅋ
제가 그이야기를 다른사람한테는 안하고 그 선배한테만 조용히 귀띔해준후
그걸 빌미로 밥.. 술... 많이도 얻어 먹었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