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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내 팬티속에 휴지 넣어놨어;;

으악 |2008.06.18 19:27
조회 69,060 |추천 0

눈팅하다가 갑자기 옛날 선배 생각이 나서리 ㅋ

 

대학교 신입생 시절이었습니다. 신입생때 오지게도 술 많이 먹지 않습니까?

 

새학기 시작한지 얼마 안된터라 선배들도 알아가는 과정이었고 해서 술자리는

 

거의 날이면 날마다였습니다..

 

그날도 술을 선배들과 옴팡지게 마시고 있었죠.. 새벽 1시쯤 되어가니 하나둘 취하기

 

시작했죠.. 술쌔다는 친구녀석도 선배님들도 하나둘씩..

 

그중 목소리가 진짜 큰 선배가 하나 있는데.. 그 선배는 실수 투성이로 유명했거든요

 

학교에서..ㅋ 선배가 술이 한참 되가지고는 " 야 나 똥사러 간다~~~! " 이렇게 소리

 

지르고는 화장실로 가는거에요..

 

한 30분 지났나... 선배가 하도 안오길래 제가 화장실로 가봤더니 가관도 아니더군요

 

좌변기아닌 수세식 화장실이었는데 바지는 내려가 있고 똥은 똥꼬에 닿을만큼이나

 

싸놓고.. 앞쪽에는 피자한판 멋지게 만들어 놓으셨더라고요..

 

일단.. 물을 내렸습니다.... 그 다음이 문젠데..

 

선배를 깨우는데 죽어도 안일어 나는겁니다.. 계속 "가~ 가~ 가라고~" 이말만 하고는''

 

밖에 테이블 가보니 이미 다른사람들은 다 가버렸고.. 어떻게 하나 싶었죠..

 

술집도 닫을 분위기고.. 하는 수 없이 최후의 수단을 선택했죠

 

화장지를 제 손에 둘둘 말았습니다.. 최대한 많이.. 두텁게.. 그리고 앉아있는 선배의

 

항문에 척하니 붙혔습니다. 사람의 본능이랄까요? 무섭더군요

 

항문쪽에 충격이 가니 바로 눈을 뜨데요.. 정신좀 차리는것 같길래 옷입히고

 

택시에 밀어넣고 집에 보냈습니다.

 

다음날.. 학교와서 선배 소리지르며 하는 말..

 

"야 어떤새끼가 어제 내 팬티속에 똥 묻은 화장지 집어 넣었어.. 신발 걸리면 죽었어"

 

장난심한 선배들이 많아서 그렇게만 알고 있었던 것 같아요 ㅋ

 

제가 그이야기를 다른사람한테는 안하고 그 선배한테만 조용히 귀띔해준후

 

그걸 빌미로 밥.. 술... 많이도 얻어 먹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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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독수리의 눈|2008.06.21 11:18
학교에서..ㅋ 선배가 술이 한참 되가지고는 " 야 나 똥사러 간다~~~! 똥은 어디 가면 살 수 있습니까? 온라인에서도 파나요? ............................................................... 이런거 하면 좀 오나요? http://www.cyworld.com/sabbath69
베플톡커의|2008.06.21 13:56
기본이 안되어있어.. 우리가 궁금한건 글쓴이 니가 남자냐 여자야 이거다
베플흐음......|2008.06.21 11:40
똥하니 예전 생각나네 그려. 선보고 잠시 사귄 여자가 있었는데, 왜 산 밑에 닭도리탕집 쭈욱 늘어서 있는데 있잖은가. 여하튼 거기서 동동주 한 항아리를 시켜서 여자가 두어잔 먹고 나는 운전을 해야 하니 살짝 입 대는 시늉만 하다 돌아오는 길이었어. 왜 동동주는 취기가 나중에 오르지 않나. 그녀가 살짝 잠이 들었더군. 이상하게 깨어있는 모습을 볼 땐 별 느낌이 없었는데, 잠든 모습은 한 마리 새처럼 사랑스럽더군. 아무튼 그녀가 깨지 않게 조심조심 운전을 했지. 그런데 그때였어. 갑자기 차안에서 괴이한 냄새가 나더군. 나는 밖의 거름 냄새가 들어오는 줄 알고 문을 열지 않았는데 냄새가 점점 더 심해지는 거야. 그래 하는 수 없이 창문을 살짝 열었는데, 웬걸 밖에선 후래쉬한 공기가 들어오는 게 아닌가. 나는 곧 그녀를 의심했지. 냄새의 원흉이 내가 아니면 그녀일 밖에. 아마 잠들어서 잠시 무방비로 괄약근을 놓은 듯 했어.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지. 그런데 양파를 곰삭히는 듯한 냄새가........ 참혹할 지경의 냄새는 뭐랄까, 예사의 방귀를 넘어 고강의 무공을 지닌 자가 나를 해하려 벌인 살초, 풀어놓은 독공이 아닌가 하는 오해를 부를 지경이었어. 여전히 잠들어 있는 그녀가 살수처럼 느껴지고 나중엔 그녀의 배후마저 궁금해지더군. 생각이 여기까지 미치니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어 모든 차창을 풀로 열어버리니 일순 그녀의 긴 머리가 미친 듯이 휘날리며 차안을 가득 메우고 심지어는 내 입에까지 몇 가닥 들이 쳤지. 그녀가 깨어 태연히 이유를 물어보았지만 나는 아무 대답도 할 수 없었네. 나는 긴 세월이 흐른 지금까지도 그때의 향을 잊을 수 없어. 또한 나는 분명 그녀가 당시 지렸다고 확신한다네. 잠든 상태라 막창 단계에서의 최후검문이 생략됐을 테니 동반하여 밀려 나왔을 수도. 그녀는 생김조차 잊혀졌으나 향기만은 그러하지. 어쨌거나 그녀는 나에게 영원히 기억될 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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