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생얼에 자신이 없는 대학교 3학년 여학생입니다.
저는 얼굴에 여드름자국이 있습니다.
붉은 여드름 자국이 눈에 거슬려
화장을 조금 두껍게 하는 편입니다.
얼굴을 삽으로 파낼 정도..............
그리고 눈이 많이 나빠서 써클렌즈를 꼭 낍니다.
그냥 렌즈를 끼려고 하는데 제가 또 조금 동공이 작거든요..
흰자에 점이 나있는듯한......정도..
자고 있는데 동네친구가 전화와서
아울렛에 옷 보러 가는데 같이 가자고 하더군요
자다 일어났으니까 그냥 츄리닝차림에 안경을 끼고 쌩얼을하고 나갔습니다.
동네친구들은 워낙 어릴때부터 봐서
쌩얼을 아는데 대학친구들은 한번도 제 생얼을..안경을 낀 모습을 본적이없습니다.
심지어 저는 엠티가서도 화장을 하고 렌즈를 끼고 잘 정도니까요
암튼 아울렛을 갔다가 나오는 데 대학친구가 저를 향해 걸어오는거에요
저는 멀리보이는 친구를 향해 손을 크게 좌우로 흔들었죠
그런데..친구가 반응이 없었습니다.. 점점 제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3걸음....2걸음......1걸음............친구가 나를 지나쳐갔습니다..
뻥져서 그냥 서있었습니다. 장난인줄 알았죠..........
친구에게 전화를 걸었죠 왜 인사안하냐고..
미친년인 줄 알았다더군요...........
그리고 한번은 영어시험이있는 날 늦잠을 자는 바람에
쌩얼로 갔었죠
입구에서 본인확인을 하는데 외국인 교수가 말하더군요
" Who are you..................?"
" . . . . .amanda"
" really?!! oh...................very diffrent..."
아........정말 쌩얼에 너무 자신이없습니다. 전 이제 어떻게 살아가야하나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