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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해야 할지???

wn0910 |2003.11.27 13:45
조회 835 |추천 0

저는 1년 반정도 남자 한남자를 사귀었습니다.
첨에 우린 나이차이가 많이 나서인지 잼있게 잘지냈습니다.
근데 올해 초 오빠가 장사를 한다고 돈있으면 빌려달라고 했습니다.
난 그땐 당연히 오빠랑 결혼할거니깐 괜찮다고 생각하고 돈오백만원을 빌려
주었습니다. 두달만 쓰고 준다고..
근데 그 사실을 엄마가 아시고 만나지 말라고 여자돈 빌려쓰는 남자치고
똑바로 된 사람 없다고.. 저희 가족은 다 말렸습니다.
그래도 난 아랑곳 하지 않고 계속 만나오다 어느날 부턴가 장사도 안되고
돈도 차일피일 미루느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일도 안하고... 편한 일만 찾고
그때부터 오빠가 너무 싫어져서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첨엔 알았다고.. 근데 자꾸 연락이 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도 난 전화올 때 마다 전화다받고 친절하게 대해줬는데 돈은 안주는 거예요.
내가 먼저 돈달라고 말을 하니 니도 안떼먹는다 걱정하지 마라고만 했습니다.
근데 몇칠전부터 죽고싶다. 삶의 의욕이 없다. 니돈은 우리집에 얘기할테니
부모님 한테 받아라고 합니다.
어떻해야 할지.. 난 그돈 모으느라고 고생했는데 그렇게 무심하게 얘기를 하니
그냥 불우 이웃 도왔다고 생각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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