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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1/27..........비오는 바다에서 술먹고 수영해서 살아남기..ㅋㅋ

김성진 |2003.11.27 22:40
조회 207 |추천 0

님이시여

유난히 바다가 자궁처럼 푸르르게 아늑하네요

쏟아지는 별빛을 예쁜 잔에 담아 그대와 건배하고 싶어요

그대의 아름다운 눈동자에 건배를.....

헉쓰~ 별빛이 아니넹...빗물이구낭

또 취했네요....ㅋㅋ

일장춘몽이었던 6년의 시간을 그려봅니다

하지만 당신이 빠져나간 내몸은 고독만 삼투될뿐

이제 더이상 눈물샘조차 자극 못하는군요

 

모든 꽃에는 꽃말이 있따네요

김성진, 사나이 김성진은 그대에게 어떤 의미인가요?

물망초-나를 잊지말아요?

아 깜빡해따....난 꽃이 아니징...ㅎㅎ

 

 

님이시여

우리의  만남은 영원과의 약속이어짜나여

우리의 약속은 힘없는 두 짐승간의 약속일 뿐인가요?

두 손 꼭 잡고 험한세상 헤쳐나갈것을 다짐한 약속이어짜나여

젠장할~~

아빠가 약속 지키지 않은 넘하거는  친구도 하지 말랬는데

하늘보다 더 큰 약속을 어긴 당신...................................나뽀요,미워요

 

오늘은 기다릴수 이쓸꺼 가튼뎅

과연 내일도 기다릴수 이쓰까여?

 

'수신된 메일이 없습니다.'....

'신된 메세지가 없습니다.'....

빈 휴지통을 계속 비우는 바보가튼짓만 하고 이써요

휴지통이 꽉차서 그대의 메일이 안올지 몰라서ㅋㅋㅋ

 

이번 겨울에는 단 한개의 눈도 안내렸으면 좋케써요....

 

잘께요

아~깜빡해따...ㅋㅋㅋㅋ

집에가서 자야지......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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