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처음으로 맞는 방학,
기숙사에서 짐정리좀 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기차안에서,
여자친구와 있던일을 말하려고해요..
제 여자친구는 저보단 3살이 많은 연상이구요,
일반 사무직을 하고있는 제 여자친구는
진짜 어디 흠잡을데없이 완벽 그자체였어요,,
학교를 다니는 저로써는 돈 버는 그녀가 멋있어보이기도하고,
여잔데도 진짜 든든하기도 했고요,
이쁘기도 하고,, 특히 진짜 몸이 진짜 착하거든요~
만난지 200일이 다 되가는데
그 중에서 제가 기숙사에 있는지라 별로 만나보질 못했어요,
주말 커플이라고 해야하나?
그런데 제가 시험이 끝날떼쯤부터
연락이 쭉 없길래,
그냥 이렇게 끝나려나,,
하고 생각하고있었죠,
그러다가 난데없이 제 방학식날
전화와서 어디냐고 자기 왔다고
마중 나오라는겁니다.
그래서 그냥 짐정리 끝나고 부랴부랴 뛰어나갔죠,
기차타고 가고있는데,
그동안 왜 연락이 없었어??
라고 물어보는 제 물음에 미소 한번만 보여주고 대답을 회피하던 그녀
제가 끝까지 캐물었죠
무슨일있냐고,
걱정시키지 말라고 그러니까
일이 바빳데네요.
전 정말 제 여자친구가 사무직을 하고있는줄 알았어요,
가까이 가보니 향수냄새가 진동하고
,, 술냄새라 해야하나??
몇일새에 사람이 확 달라진 느낌??
일을 그만뒀냐고 물어보고 싶었지만
끝내 물어보지못했어요,
근데 제 느낌상으로는 분명히 유흥쪽에서 일하는거같은데
이때가 기회다 삼고,
그냥 파트너라 생각하고 방학내내 떡만 칠까요??
이왕 이렇게된거
제 여자친구를 그냥 엔조이로 만들고싶은데
방법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