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주말..ㅜㅜ
친구들과 재밌는 주말을 맛보려 이곳저곳 돌아다녔죠~
그러다 갑자기 화장실이 너무 급했던거죠!
어쩌겠습니까..
근처에 있는 공중 화장실로 들어가게 되었죠
그런데...들어갈때부터 뭔가가 심상치 않은 분위기였습니다.
화장실 바로 옆에 검은색의 봉고차 한대가 서있었는데..
어떤 아가쒸에....길쭉!!한...다리와 함께....
스톼킹을...신고있는 모습이 제 두눈에 포착되고 말았죠..ㅠㅠ
참고로 다리가 아주 끝내주었죠 ㅋㅋㅋ:::(여자인데도 불구하고)ㅋㅋ
일단 뒤로하고
화장실로 성급히 달려갔습니다.
화장실은 아주 조용했지요..저도 이제 힘을주고..큰일을 보기시작하는데
옆칸에서 굵직한..침 뱉는 소리와 함께 허스키의 극치를 달리는 여자음성이 들렸죠..
저는 저의 일에 집중하였습니다.^^::
한참 몰두하고 있을때 쯔음 저의 친구가 화장실로 들어오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친구왈 : 야 ! 아직 멀었냐?
저 : 으...응...좀...만...
친구왈 : 하루좽일 싸지그르냐?
저 : ㅎㅎ 기다료~
드디어 일을 마치고 화장실 문을 여는 순간 제 옆에 있던 허스키의 그 분도 나오고 있었습니다.
첫인상이 죽이더군요.....쳐다볼수 조차 없었습니다.
노란머리에...아이라인은..무슨...2Cm정도 그린것 같았고...
손톱은...저 손톱에 닿기만 해도 살이 금방 파일것 같은......흑...무서워습니다.ㅠㅠ
저는 일을 마쳤기에 손을 씻으려고 세면대로 가는순간!!
일은 벌어졌습니다.
허스키왈 : 이뤈~쒸붸엘~ 뇨~온이 뭘 갈구노?
저 : (일단 !쳐다본적 없기에!! ) 엥? 내가 언제?
허스키왈 : 아~따 이 쒜벨엘 뇬 보게..안그래도 똥이 안나와서 기분 드뤠버 죽갔는디..뉘뮈 니뇬이
내 승질을 근드리싸뿌냐...!!아놔 쒸벨...
아주 제대로 제가 그 여자한테 걸린거죠...ㅠㅠ
하지만 전...절대 굴하지 않았습니다!!
저 : 똥 안나온거랑 나랑 무슨상관인데~~너 안보고 거울봤다 어?알겠냐?
허스키왈 : 아놔 이뇬 안되겠구먼 ..
(갑자기 화장실 바깥쪽에 서있는 봉고차 쪽을 바라보면서...)
야~~~~~~~~~~~!!
말짜야 숙짜야 옥짜야 !!퍼뜩 이리 온나....시방 허벌라게 시건방진 뇬이
날 건드린다 안카나...!!워...쒸베...엘....퉷!
전...순간 깨달았죠....이상황엔..무조건 도망가야 한다..!!
옆에 있던 저의 친구는 모했냐구요..?
고개만 숙이고 있었죠...ㅡㅜ...ㅋ
저는 친구에게 사인을 보냈습니다.튀자고...
친구와 잘맞아 떨어져서 드디어 도망가는 순간...!!
제대로 붙잡혔습니다.
여자들만 오는게 아니고..이거 원...깍뚜기들까지...
검은색 양복을 입은..뚱돼지들이...ㅠㅠ 저흰 이제 죽은겁니다...
저는 말했습니다.
저 : (말을 높였죠:::) 저희한테 왜그러세여..::?
허스키왈 : 아따 요뇬 보래..아까처럼 시불어쌌지?
그러면서 저한테 손지검을 할려고 하는겁니다.
여길 어떻하면 빠져나갈수 있을까....ㅠㅠ 눈앞이 캄캄하다 못해......죽을거 같았습니다.
하지만..그곳에서 빠져나와 지금..이 글을 쓸수있게 된건...
무려 무릎꿇고 죄송합니다를 100번!!!!!!
하고 나왔습니다. 아...정말....너무 챙피했습니다.
하지만..살려면 어쩔수 없는 방법이었습니다.
여러분들 같으면 어떠했을까여..?
ㅠㅠ 제가 너무 챙피한 짓을 한건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