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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은아빠..이제는..

초이 |2008.06.25 10:13
조회 137 |추천 0

안녕하세요..

요즘톡을즐겨보고,가끔글도올리고하는27살처자입니다.

 

그냥..아침에..어떤글을보았는데..

 

저도생각이나서..몇자적어보려구요..

 

세월이참빠르구나..하는생각을문득문득합니다.

불과3개월전만해도내곁에계셔던아빠..

3개월이지난현실엔..아빠가내곁에없다는거..ㅠㅠ

중학교시절..학교를가려고하니..잘기역은나지않지만..

엄마가아빠가이러나지못한다고,

하시듯하기역이..그뒤로..아빠를모시고,엄마는..좋다는약,병원,한의원가리것없이모시고다녔습니다. 그렇게 1년~2년쯤될을무렴..아빠병명은월남후유증..이라는판명아래..

두다리를수술하시고, 쇠말뚝을박고...검진을한달에1~2번박고, 약도드먹으면잘버티셨는데, 제길..후유증으로복수가차서..물으빼고,,난뒤..제길또후유증으로간경화..

간경화로,,크게스러지셔서병원에서준비하라고,모시고올사람은다모여달라고..가슴덜컹..그런데..다행이도위기는넘겨고,,그렇게3년가병원집전전하며..잘살고있었는데..

3개월전똑같은일이있었습니다..

그런데..제가처신을잘못하여..아빠를제가..제손으로밀쳐내것같아요..

돈이뭔지..ㅠㅠ

아빠가전화가와..나..죽을것같으니?

살려달라고..엄마와저..집에미친듯뛰여가보니..

피를토하신듯..정신이있다없다..

아빠병원은천호동이라너무멀고,급한마음에..위탁병원가자고..

그땐왜..보라매병원이생각이나지않았는지..ㅠㅠ너무다급한마음에..

아빠가다니는위탁병원에가면해결할수있을것같는생각만..암튼..

아빠왈..않되게다!위탁병원말고, 아빠병원으로가자!

저왈..아이씨..그병원너무멀어..

아빠왈구급차불러서가자!

저왈..(그때는왜그랬는지..)구급차부르면돈들어가..

그냥택시타고위탁병원가자!

그리하여..전택시를잡으러나같고..

엄마는아빠를억지로억지로모시고나와..

택시를타고병원으로가는도중에도피를토하고,병원도착하여..

병원외과담당자라는사람왈..저의가어떡게해줄수가없다고..

빨리다른병원가라고..제길..이미피를너무많이토한터라..

전..그때..왜?왜?보라매병원이생각이나질않고,그..먼곳..천호병원에생각났을까요?아빠병원만..

암튼..거기서도구급차불러서가야한다고,그병원에구급차운영을하지않는다고, 돈8~12만원준비하라고..전돈에아주질린사람,돈이없어전전긍긍한전..다른방법없을까?그..위급상황에서도..이리저리알아보다가..119를부르면돈이들지않는다는걸알고, 119를부르고 아빠를휠체어에모시고나와..119를타고,아빠병원으로향하는데..이런제길..119차또한..싸이렌도울지않고, 그..먼곳을40~50만에도착..가는도중에도피를토하시는데 119측에서는 어떠한 조치도 어떠한 행동도해주지않고, 엄마랑저와대처를 하고 산소호흡기좀대달라고 하니 않된다고..그그렇게병원에 도착후 아빠는 5~10분에 심장이멈추고, 그뒤..제..곁을 영원히 떠났습니다.

전어쩌라구, 그.. 죄스러운짓을어쩌라구..

절이리도비참하게..미안하게말들고가면어쩌라구..ㅡㅡ

병원에서너무,너무,너무.........늦게왔다는그말이아직도귀가에생생하게들리는데..

내가한잘못이..아직도내가슴에못이되여..너무생생하게떠오르는데..

아빤..왜? 절..이렇게악한사람으로 만들어놓고, 그렇게 허망하게 제 곁을 떠나가셨는지..

난..어쩌라구.. 아빠랑 밥한끼 같이먹어주지도 못했는데, 효도도한번하지못했는데..

아빠가아퍼서, 그렇게 투정하고, 싸우기도많이했는데..

그런아빠라도 너무보고싶다.. 난..이제..어떡게해야하는지?

이..죄책감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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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글읽어주셔서감사드립니다.

여러분도..저처럼못된딸이되지마시구..

부모님께효도해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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