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정권이 출범한지 4개월여가 다 돼간다!
취임 전 인수위를 구성하고 실용정부를 표방하며
작고 효율적인 국정운영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큰소리 친 게
정권 출범 4개월여만에 원상복귀 되었다!.......
청와대가 이번에 조직개편안을 수정한 내용을 보면
참여정부의 국정홍보기능을 특히 더 강화하였는데
이는 집권전 자신의 장담과는 정면배치되는 행위와
다름없는 사건이다!..
쓸데없는 분야에 인력을 배치하고
예산을 낭비한다며 효율적이고 실용적인 정부구성을 위해
과감하게 철폐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인
상징적인 직제이기 때문이다!...........
준비된 정권이었다면 이런 부끄럽고 창피하고 아마츄어적인
발상은 나오지 않았으리라!
대통령은 아시다시피 단임제다!
5년임기 한번이면 끝이란 얘기다!
대통령직이 실수를 연발하며 배워가라는 자리도 아니고
우리나라가 처한 작금의 상황으로 볼때도
이런 우스운 일들은 애초에 일어나지
말았어야 했다!..............
홍보기능을 없애고 그 예산은 이미 상당부분
미국산 쇠고기 홍보를 위해 쓰여졌으며
이제는 슬그머니 소통을 강조한다며
조직개편으로 참여정부의 직제로 원상복귀 한단다!...
왜 안되는지에 대해
왜 그렇게하면 문제가 발생하는지에 대한 우려를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버리던 그 대단한 배짱과
자신이하면 다 된다며 비판하는 상대들에게
몰라서 그런거라며 그 하늘을 찌르던 황당한 자신감은 다 어디로 가고
이제 누가 알까 무서워 슬그머니 소통을 강조한다며
아직도 남아있는지 모를 그 효율을 들먹이며
직제개편을 강행하고 있다!..................
국가란 기본적인 시스템이 다 있게 마련이다.
세월이 가며, 정권이 바뀌며 조금씩 바뀌고
그 운용방법이 변하기는 하지만
그 기능이라는 측면까지 깡그리 다 무시하고
오로지 모든 걸 혼자 결정하고 혼자 제로베이스에서 판단할려는
오만함은 자칫 대통령 한사람으로 인해
국가와 국민의 생존을 위협하는 오류를 결정할수도
있다는걸 알아야 한다!
미국 백악관은 대통령과 시시각각 수 많은 정보와
정책에 대해 미국의 이익을 위해
장.단기 전략을 수립하고 논의하며
정권이 바뀌더라도 일관성있는 국익실현을 위해
토론하며 대비하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우리 대한민국도 우여곡절끝에 민간정부들이 들어서면서
그러한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고 있던차에
희안한 사람 한명 등장으로 모든게 정지되어버린 느낌이다!
단 한순간에 말이다!.................
정책을 보면 안다!
여기저기서 튀어나온 대응방법을 보면 안다!
다시 원상복귀하는 꼬라지를 보면 눈에 훤하다!
분명한건
지금 이명박 대통령은 준비되어 있지 못했던건 사실이라는 것이다!
한나라당은 준비되어 있지 못했다는 것이다!
국정목표가 잘못 설정 되었다는 것이다!
나라의 장래에 대해, 민족의장래에 대해
고민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국민의 기본적인 의식수준을 파악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참여정부를 모방한걸 비난하고 싶은게 아니다!.....................
747공약도 이제 다 수정해야 한다!
옳은 발상이다!........
대운하도 포기하고, 공기업 민영화도 포기해야 한다!
네티즌들 탄압과 방송장악 같은 중세시대 전략에서도
벗어나야 한다!...........
진정 고뇌했다면서 단 5일만에 촛불집회를 국가정체성 운운하며
탄압할려는 의도는 국민이 보기에
진실되지 못한 애처로운 꼼수로 밖에는 보이지 않는다!..
잘못을 인정할 줄 알고 그 진정성 위에서
국민을 대하고 정책을 수립하고
야당에 도움을 요청하고, 같이 가야만 지금 이 난국을
헤쳐 나갈 수 있다는걸 깨닫지 못한다면
내 100% 장담하지만 분명 실패할 수 밖에는
없을것이라는걸 알아둬야 할것이다!
누가 대통령이든 성공한 대통령으로 남길 바라는 충정으로 새겨듣고
국민에게 무릎을 꿇길 바란다!................
진심어린 고언이다!.......
당신에게 충신이 있다면 이런 국민의 요구가 당신에게
전해질것이고 아니라면
당신의 앞길은 불보듯 훤하다는걸 뼈에 새기기 바란다!
..................
길은 먼 곳에 있지 않다는걸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