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이런남친을 용서할수 있을까요?

배신감 |2003.11.29 12:58
조회 1,671 |추천 0

가슴이 답답합니다.

쪽팔려서 살수가 없네여.

 

남친이 있죠.우여곡절 다 겪고 이리저리 서로 상처주고 받고 그래도 서로 사랑한다고 생각해서 지금까지 왔습니다. 다시 만나지 불과 두달...5년동안 사귀면서 정말 별의별 일이 다 있었죠.

 

캡울트라 개무시도 당해보고 매달리기도 수차례..

하여간 이번에는 핸폰도 바꿔버리고 그랬지만 이넘이 스토커짓하고 당겨서 또 사랑인가 부다 싶어서 그를 다시만났죠.만나서 또 크게 싸울뻔한일이 있었죠.

회식이라구 해서 밤에  전화했더니 어떤 술꼬른 미친년이 받아서리 이내용은  12736번  이 게시판에 올렸습니다.다들 말도 안되는 야그라 했지만 전 그래도 남친을 믿었습니다.

 

하지만 한번 의심이 생기고 또 거기에 대해서 속시원하게 해명된것두 없으니 제맘은 항상 의부증 신세였죠.그런데....또 며칠전....

 

밤에 갑자기 피시방을 간다고 나갔다 온적이 있었죠.

1시간정도?

지말에 의하면 라면을 먹고 싶었는데 끊여먹기 귀찮아서 피시방가서 라면먹고 왔대나?

맨날 잠이 모질란다고 찔찔거리는 넘이..의심팍~~~

 

담날 만났을때 어젯밤에 누구 만나러 간거 아니냐구 전화받구..말이져.

그랬더니 핸폰보라구 발신착신 확인해보라구...

 

그래서 그냥 장난반 의심반으로 확인했는데 더 큰걸 발견했죠.

그뇬의 전화번호.

 

근데 그뇬은 정말 저랑 친한친구였죠 한때..하지만  4개월전에 같이 나이트 갔다가 술취해서 시비끝에 화장실에서 절 개패듯이 패서 저 코피나고 멍들고 또 남친에게 까지 연락해서 제가 술꼴아서 나이트화장실에서 안나온다구 다 꼬지르고 미친뇬 ,,, 지가 열라 때려서 그 상처추스리고 친구한테 맞았다는 배신감에 화장실에 열라 울었었거덩요.하여간 정말 기억하고 싶지도 않은 뇬이 였죠.

 

나중에 가방까지 뺐어가서 택시비 없어서 집에 못갈뻔하구 그 미친넘은 친구뇬한테 쪼로로 달려가서 내 가방 챙기구...얼마나 많이 맞았는지 정말 사람많은 화장실에 밟히였죠....

 

그래서 한동안 맘에 상처가 넘 커서 이겨내느라 참 힘들었는데 그걸 아는 놈이..그년이랑 전화질을 하고 있었다니....

 

당연히 전 길길이 뛰었습니다.

죽어도 자기가 먼저 전화안했다네여.

그냥 불과 두세번 통화한거구 더웃긴건 조금이라도 미안한듯 야그했으면 좋은데 그냥 내가 아는애야

아는 애랑 통화하는게 뭐~!!!!!! 하는적반하장 식이였죠.

그때 그 술꼬른 미친년이 전화받았을때처럼...

 

글구 그뇬은 나랑친구지 그넘이랑은 몇번 같이 어울리고 논것뿐인데...

더욱이 내가 그렇게 싫어하는거 알면서 어떻게!!!!!!!! 버젓히 불과 몇일전 통화했더군여

 

글구 친구뇬한테 맞기는 개패듯이 맞았지만 그래도 그 뇬이 남친한테 전화할꺼라 생각못했어요.

왜냐면 그뇬도 나한테 쌓인게 많아서 (예전에 제가 실수한게 있죠.그때물론 무지하게 사과하고 화해했지만 )나때린후로 연락정말 딱 끊겼거덩요.근데 쪽팔려서라두 연락안하죠.

 

한번쯤은 연락을 했을수도 있다고 생각했어요.

저 연락처 다 바꿨거덩요.혹시나 날 물어보기 위해서라도....

하지만 제가 너무나 화가나는건 남친의 태도 였어요.

 

정말 그뇬이 일방적으로 전화질을 해대는 거였다면 그뇬이 나쁜년이잖아요.

재수없고..하지만 내가 아는 그뇬은 그럴애가 아닌데.. 하여간 네 말이 맞다면 지금 당장 전화해서 전화하지말라고 말하라구 정말 너한테 아무것도 아니라면 나또 한 그뇬은 인간취급안하니 그랙도 상관없다고 그랬더니 쪽팔려서 싫다구 하더군여..

 

전 그랬죠.지금 내가 기분이 풀리는 방법은 그하나인데 넌 내가 널 어떻게 생각하는 것보다 네가 그뇬한테 쪽팔리는 게 그뇬이 널 어떻게 생각하는게 더 중요하냐구...

그랬더니 욜라 지랄거리더군요..집에간다구 하구 나보고 욜라 싸가지 라구 하구 글구 나중에 여차저차 해서 화해한후에도 전 남친을 믿고 어차피 이미 배신감으로 기억되는 그뇬이니 차라리 남친과 함께 그뇬을 욕하면 기분이 풀릴것 같아서 그뇬은 왜전화질이냐구 그랬더니

또 욜라게 지랄하는 거예여.

 

그뇬을 욕하는데 왜 지가 지랄을 하는건지..자기가 전화를 받았으니 자기를 욕하는 거나 같대요.

하여간 결국 또 그냥 그 의심만빵인체로 나만 또 욜라 병신되고 이야기는 종결되었죠......

 

하지만 그 술꼬른 미친년도 맘에 걸리고 정말러 그년이 일방적으로 전화질 하는거라면 내가 차라리 전화해서 전화하지 말라고 야그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어제 전화를 했죠.....새벽에 무발신표시로...

아 ~~~~~~~~~~~~~~~~~~~~~~~~~~~~~~~~~~~~~~~~~~~~~~~~~~~~~~~~

그뇬은 길길이 뛰더군요.

자기가 전화먼저 한거 아니라구 제 남친이 전화해서 만나자 밥먹자 술먹자 졸랐다는군요.

남친있을때 전화가 와서 자기도 괜히 그전화때문에 남친이랑 열라 싸웠다구

그뒤로는 자기가 세번정도 전화했는데 자기는 나랑 화해하고 싶은맘이 내심있어서 그랬다는군요.

눈물이 주르르 흐르더군요.

 

결국 남친은 그뇬에게 사심으로 전화한거죠.

제가 그뇬이랑 완전히 절교 상태란걸 알고 있고 저랑 헤어졌을때 저하고 연락하고 싶은맘이 있었다면

지금 만나고 있는 다른친구에게 전화해서 만나자 하지 저랑 드럽게 끝난 그뇬에게 전화했겠어요?

 

전화하고 말고 그사실자체도 정말 미치고 팔짝 뛰겠지만 남친의 태도는 정말 가관이였어요

그냥첨부터 첨에 걸렸을때 내가 몇번 먼저 전화했다.

너랑헤어지고 힘들었는데 니친구하고 연락하기 뭐하고 딱히 그냥 걔가 만만했다.

뭐 솔직히 그게 아니더라두 지금현재는 나랑 다시 사귀니까요.

미안하고 이제다시는 연락안하마...

 

그랬으면 정말 쉬웠을일을...

그냥 아는애라는둥..아니 지가 그뇬이 왜 아는애냐구요...

지 친구라는둥...

하여간 정말 제가 울면서 징징됐을때도 나를 이상한뇬 취급하더니 결국은 지가 먼저 연락해서

밥먹자 술먹자..글구 그것도 첨 전화질 한것이...

나랑 그뇬이랑 완전히 어긋난후 보름후였더라구요...

 

정말 그놈이 날 사랑했다면 지여친을 개패듯이 팬뇬한테 연락해서 취직했다고 밥사준다구 그럴수 있었을까요?

 

정말 생각할수록 그놈이 재수없고 정떨어지네여.

거기다가 ... 어제 통화후 그놈은 찜질방에 먼저 가있었구 전 그뇬이랑 통화후 또다른 친구와 정말 많은 야그를 했죠.

친구는 뒤돌아볼것도 없이 헤어지랍니다.

도대체 왜 좋아하는지 왜만나는지 조차 이해가 안된다고..딱히 이사건으로 야그하는것도 아니구요,

 

저는 어젯밤에 찜질방에 들어와서 좀 늦게 들어왔더니 쌍심지 키고 있더군요.

그넘옆에서 자기도 싫어서 친구랑수면실 올라가면서 그넘귀에 대고 말했죠.

 

" 나 @@(그뇬)랑 통화했어"

 

힌트까지 준겁니다.그래도 그넘을 사랑해서리...

근데 그놈은 눈하나 깜작하지 않고 잠만 쿨쿨 자고

변명이라도 바로 했으면 ....

 

 아침에 내차로 그놈회사에 데려다주면서...

오히려 지가 더 삐진듯이 있더라구요.

 

참다참다 한마디 했죠?

 

"왜 @@에게 전화했어?"

 

그넘...끝까지 지가 먼저 전화안했답니다.

그러면서 그뇬이 그려냐구 웃긴다고 하며 더 승질을 내더라구여

 

삼자대면 할까?

그러니까 하라고 하더이다..병신이 역쉬 상황파악 못하고..

당근 그뇬에게 전화해서...

" 야 ##는 자기가 먼저 전화안했다는데?"했죠.

 

물론 전 그뇬말이 사실이란걸 알고 있죠..

그뇬 길길이 뛰면서 똑똑히 전하랍니다.

 

그래서 내가 바꿔줄께 옆에 있어...

그러구 전화주니까..그놈 그뇬이 맨마지막 전화한걸 야그합디다.

빙신 지금은 누가 먼저 전화질을 한거냐가지고 야그하는건데....

 

그런데 제가 밧데리가 없어서 전화가 꺼졌습니다.

그래서 전화달라구 했더니 안주는거 있죠...

 

지번호가 그뇬핸폰에 찍히는게 싫대나..

빙신빙신빙신...다알고 있는데 끝까지...

 

서로 또 암말안하다가 너가 나랑상관없이 걔에게 전화한거 맞냐구 하니까.

이제서야 것도 승질을 내며 그렇답니다.

 

어쩜 거짓말을 해놓구도 눈앞에 펼쳐진 사실인데도 그렇게 당당하거 적반하장인지....

그러면서 그게 뭐 어쨌는데 ..

내가 전화하면 안되는거야?

라는 식...........................................................................

그쵸 전화해도 돼죠..

하지만 그뇬은 날 존나게 때린뇬이구 내가 자다가도 벌떡 일어날만큼 싫어하는 뇬이란걸 뻔히

알면서 어떻게 그년한테 연락하고 밥먹자 술먹자 할생각을 했는지....

 

하여간 일절 한마디의 사과도 없이....

차문을 탁! 닫고 쳐다보지도 않고 가더이다.

 

다리가 후둘거리고 심장이 쿵쿵거려서 길도 잘못들고 하여간 엄청 헤매다 간신히 집에 왔습니다.

그놈 네이트 문자 딸랑 세개 보내더군여. " 입이 열개라도 할말없다.내사과를 받아줘 너에게 상처줘서 미안타.." 끝

 

집에 와서 다시 그뇬이랑 욜라 통화했습니다.

그뇬옛날에 제 남친 무지 싫어했거덩요.

그래서 그뇬이 제남친에게 걸떡거린다는 건 절 엿맥일려고 그러는 거라 생각했었죠.

그뇬도 지금 길길이 뛰고 있습니다.

 

자기가 왜 니들사이에서 바보병신되냐구 이런말같지도 않은 이유로....

이젠 넘 많이 알아버렸네여.

전에 올렸던 게시판글 내용 사건도 얼레벌레 앞뒤안맞는 변명같지 않는 변명으로 넘어갔는데...

솔직히 의심스럽습니다.

 

같이 만난 남친회사동료가 그랬거덩요.

제생각에는 남친 감싸줄라구 " 사실 그날이여 어떤 여자가 술 디게 많이 취했는데 이넘이 안취한거 같아서 데려다 주라고 보냈었다구...그시간이 10 :30이라네여.. " 내가 술?꼬른 미친년전화받은건 11시 10분이였읍니다.계속 앞뒤가 안맞는 말에 연속....남친은 표정하나 안바꾸고 있었고 나중에 남친이 야그하길 네가 흥분하니까 그직원놈이 너 놀릴라구 일부러 거짓말한거라구....

정말 다 믿었는데...

 

글구 어제도 그 문제의 회식날 같이 술먹었던 뇬중에 하나가 전화하더군요 밤 10시 ...

어디냐구 직원들 모였는데 같이 술한잔먹자구..

얼마나 친절하게 전화를 받던지...

것도 의심안하고 믿었습니다.

 

 

그치만 이것보세여...

눈앞에 사실이 펼쳐지고 있는데도 눈하나 표정하나 안바뀌고 거짓말 하는 이넘을....ㅠㅠㅠㅠㅠㅠㅠㅠㅠ

 

 5년이란 시간동안 저 얼마나 많이 속고 산걸까요?

그놈의 특징은 거짓말을 할때 표정하나 눈빛하나 안 흔들린다는 겁니다.

하지만 알게 된사실은 열라 구릴때는 아주 적반하장이 심하다는 거죠..

 

글구 더욱히 그뇬이랑 남친은 그뇬이랑 그렇게 되기전에도 종종 의심했던사이입니다.

다행히 그뇬이 남친을 시러하긴했지만 친구 생일 나이트 가서도 그뇬혼자라 외롭다구 나보고

같이 부킹가라고 둥떠밀던 놈이였거덩요.

 

진짜 열받아서 자리 박차고 나갔더니 그뇬이랑 재미나게 둘이 놀더이다.

하여간 이 사건도 제가 부킹나간 자리에서 술먹고 완전꼴아서리..(열받아서)결국 저만 또 빙신된 사건중에 하나이긴 하지만...그가 그뇬에게 사심을 ....정말 그냥 의심만했었던건데..

 

저 끝내야 겠죠?

정신차리라는 욕도 좋아요.답글좀 해주세요.

저 정말 정신차리고 이젠 정말 상처안받고 싶어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