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욜임다...
어떻게 주말계획은 잘들 세우셨는지요??
찌는 오늘 회식이 있슴다...
울이넘아 아픈거 핑계로 액션좀 하라는데...찌가 액션연기에는 소질이 읎는관계로..![]()
어젠 이넘아가 찌의 몸보신을 위해 특별히 백숙을 해줬슴다 ![]()
이넘아 백숙 하는동안 ( 뭐 별거 있슴까?? 물에 닭헤엄치도록내비두고...마늘이랑 대추만 넣어주면 땡!)
찌는 샤워를 했죠~~
찌도 집에서는 거의 반나신(?)으로 돌아댕김다...
첨엔 쩍팔렸지만 빤츄만 입고 돌아댕기는 이넘아한테 전염되서리..ㅋㅋ![]()
반나신으로 이리 펄쩍 저리 펄쩍 뛰댕기눈데...
이넘아 핸드폰이 울리네여...
태권v 넌 지구를 지켜라~~ ( 이넘아 벨소리...
)
" 여보셔~~~ "
" 어~~ 구래~~ 와라~~ 니가 먹을복은 있구나 짜식~~"
" 자갸~ 누군뎅?? "
" 어~ ## 지금 집으로 온다고... "
" 구래?? 으흐흐 올때 양손 무겁에 오라 구러징~~
"
" 안구래도 그넘아는 그냥 못오는 넘아잖아~~~ "
10분정도 후에 이넘아 삐리리 친구가 왔슴다....
예전에 말한적 있는 찌를 이상형의 여자로 생각한다는 그 친구죠~~ 푸하하하~![]()
손에는
두병~~~~~~
백숙에 돈까스에.....안주도 준비됐겄다....둘이 홀짝홀짝 마시는 모습 보면 찌는 침만 주루륵....![]()
두병을 거의 다 비웠을때....
울이넘아 왈
" 짜샤~~ 오늘 여기서 자구가~~~
"
" 안돼~~ 누나 불편해~~~
"
오우~~~~![]()
웬일이랴?? 흐음.........혹시 저번의 그 사건을 기억하나?? ![]()
그때의 사건으로 말씀드리자면.........
흠흠....
5~6개월전이었죠......
그때도 찌가 심한 감기에 걸려있었음다..( 알레르기성비염이라던가?? 환절기때마다...
)
이넘아랑 삐리리 친구 2명이 밖에서 거~하게 한잔하고..
셋이 집으로 왔었슴다...
이넘아 찌 아프다고 손수 술상봐서 먹데여??
찌는 셋사이에 꼽사리 껴서 콜라랑 꼬꼬만 먹공...
시간이 어느새 11시를 넘어서 12시가 되가더군여..( 다행히도 담날이 일요일이었음 )
이넘아...( 찌는 이넘아 칭구들 집에서 자는거 별로 신경안쓰거든요...다들 알아서 잘~ 하니깐..)
" 야~ 느그들 오늘 여기서 자라~
"
" 그르까?? 에헤헤...누나~ 우리 여기서 자고 가도 돼여? "
"
그러렴.... "
" ##는 내일 출근하지? 알람 몇시에 맞춰놓을까? "
" 6시요~~"
찌랑 이넘아는 침대에서 그 둘은 방바닥에 이불 펴줬슴다...
새벽녘...찌가 기침이 심해서 잠을 잘수가 없었슴다...
눈만 말똥말똥 뜨고 누워있었죠.........
그때........어둠속에서 까만 물체가 쓰~~~윽 하고 일어나더이다....![]()
찌..이넘아 겨드랑이에 얼굴 묻고 뚫어져라 쳐다봤죠....
그 검은 물체는 옷을 주섬주섬 벗더니.........낭중에는 빤츄차림으로......![]()
침대 모서리를 잡더니.........
( 그 모양새가 무릎을 꿇은채로 양손은 침대 모서리를 잡고 있었음..)
우쌰우쌰~~![]()
![]()
![]()
흐미~~~~~~ 아무래도 꿈속에서 아리따운 여인네랑 우쌰우쌰 하는꿈을 꾸나봅니다...
찌..나오는 기침을 두손으로 틀어막은채....어찌할바를 모르고 있었슴다...
그러기를 5분정도...그넘아...픽~~ 하고 쓰러지데여....![]()
워메~~ 민망한고....이를 우짜지?? 나 혼자 비밀로 해야쓰겄지??
별의별 고민 다하다 잠이 들었져...
담날....아침에 일어나보니 그넘아는 이미 출근을 했는지...없더군여...
이넘아랑 또 한친구를 깨웠져......
또 한친구......눈을 비비적 거리며 일어나서는......
" 이런 씨파~~~
"
" 왜? "
" 그자식........새벽에 오줌샀어요~~ "
뭐시라고라??
이불을 봤더니.......지도를 그렸더군여........우리나라뿐만 아니요......전세계를 쫘~~~악....![]()
" 니가 어떻게 알아?? 혹시 니가 싼거 아녀??
"
" 아우~ 새볔에 그넘아 일어나서 어떻게 했는줄 알아요? "
이넘아랑 찌 두눈 말똥말똥 뜨구....얘기듣다가 자지러지는줄 알았슴다......![]()
또 한친구도 찌와 같이....새볔녁의 우쌰우쌰를 봤답니다....
그리고선 모르는척 누워있는데.......
픽~ 쓰러진 그넘아......이번엔 화장실 가는 꿈을 꿨나봅니다....
누운 상태에서 쉬~~~~~~
를 해버린거져.....
또 한친구......차마 욕도 못하고 그 축축한 이불위에서 잠을 자야만 했답니다....
그날....
찌...이불 빨래 하느라 디지는줄 알았슴다...
이넘아는 찌한테 미안하면서도 자기도 웃긴지.....하루죙일 미친넘맹키롱 실실거리공...![]()
지금도 약간의 의문은 남아있슴다...
그넘아 그때의 일 기억할랑가?? ![]()
설마.........기억하믄 지금 낮뜨거워서 찌 얼굴도 제대로 못볼텐데...구쳐??
음......
술이 죄지.........ㅋㅋ
술 적당히 드시자구용~~~![]()
아.......슬슬 액션좀 해야겠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