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
엄마를 따라 목욕탕에 갔다.
아빠가 몹시 부러워 했다.
눈 코 뜰새 없이 바쁜 하루였다.
@10세
부모님이 자꾸 내 일에 간섭한다.
나도 이젠 다컸는데
내가 쥐약으로 이를닦든
치약으로 쥐를 잡든 간섭 좀 안했으면 좋겠다.
@17세
아버지 담배를 훔쳐 피웠다.
뿌연 연기속에 뜨거운 혈육의 정을 느꼈다
@30대
직장 동료와 점심먹고
나올때 구두끈을 두번 묶었다.
2000원이굳어 마누라 스타킹을 삿다.
@40대
자꾸 이마가 넓어진다.
놀리는 친구와 머리끄덩이 잡아당기며 싸웠다.
당연히 내가 이겻다.
@50대
담배가 하나씩 없어진다.
아들놈 같다,
물증은 없고 심증만 있다.
싸가지 없는놈.
@60대
김영감과 당구치러갔다,
큐걸이가 자꾸 떨려 계속 히로다.
결국은 물렷다. 그냥 장기나 둘걸.
@70대
머리칼이 몇올 안 남았다.
전엔 번호를 줬는데
오늘은 한올 한올 모두이름을 지어주었다.
^^*
이것이 남자의 일생 이랍니다...ㅠㅠㅠ
근디 우째 껄쩍찌근 허네...
이글은 퍼온것도 아니고 지가 쓴글도아님...
걍,,책읽다가 잼나서 옮겨씀..
불만 있음 고소하시구려~~솔마~~~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