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 톡....보단 톡의 리플을 즐겨보는 20살 남자입니다.
편의점 알바하면서 기분 나쁘게 하시는 분들을 함 적어보려합니다.
먼저 제일 많은 카운터에 돈 던지시는분....진짜 기분 드럽습니다.
공손히 양손으로 주시는분도 있는데 편의점 알바라 깔보는건지 걍 막 던집니다.
다짜고짜 반말하시는분 있는데 언제봤다고 반말이신지......
물건 사시면서 동전으로만 계산하시는분......뭐 500원짜리면 금방 세니깐 괜찮다 쳐도
뒤에 손님 몰려있는데 주머니에 잇는 동전 털털 털어서(100원, 50원, 10원) 짜리로 계산하시고 가시는분 돈은 세보긴해야되고 손님들은 밀려잇고 답답~헙니다.....또 동전으로 담배 한갑사러오셔서는 100원에서 50원 정도 모자르게 주고 냅따 담배받아 가시는분.......기분 묘합니다......
컵라면 드셔놓고 치우기 싫으신건지 바쁘신건지 라면국물통 위에 올려서 숨기고 가시는분.....집아니라고 그러신건가... 뻔히 쓰레기통이 옆에잇는데.....대부분 편의점에서 라면먹는곳 바로 몇걸음 옆에 잇으니깐 좀 치워주고 가세요 쓰레기통까지 비워달란말은안했잖아요...
편의점에 오셔서 자신이 공주, 왕자인냥 한마디도안하시고 도도함을 뽐내시는분.....혼자서 참 머쓱해집니다.
담배사시면서 일부러 폼 잡으시는건지..목소리 깔고 옹알거리시는분....제발..담배이름을 좀 크게 말씀해주세요...진짜 뭐라그러시는지 안들려요 안그래도 편의점 내에 음악나오는데..옹알거리셔서 못알아들으면 화내시더라구요...
또 편의점내로 피시던 담배 들고 숨겨서 들어오셔선 여기서 담배피시면 안된다니깐 오히려 화내시는데 그렇게 화내실꺼면 담배를 피고 들어오시지 말든가 아니면 담배를 숨기지말고 당당하게 들어오세요 내쫓아버리게
번외로 오셔선 천원짜리 4분의1정도 찢어진거 내미시면서 자기 딸이 여기서 뭘 사갓는데 돈을 이런걸 주면 어쩌냐고 화내시는분 계셨는데 그걸 저한테 물으시면 어쩌라구요....제가 24시간 보는것도 아니고 새벽 타임 잠깐 보는거고 제가 준것도 아닌데.........내 참 어이없어가지고
여튼 손님분들이 죄다 이런건 아니지만 어느정도선에서 매너좀 지켜주셨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정말 또박 또박 제가 잘 들을수잇게 대답해주시고 인사도 해주시는분들 한분 왔다가시면 진짜 기분 좋습니다.
편의점알바라고 깔보고 무시하시지 마시고 기본 매너는 지켜주셨으면 해요.
막상 적고보니 내용이 별루 없네요..뭐 한기간도 짧고 해서 그런걸수도 있겟지요.
그래도 이렇게 적어서 적어도 몇분이 보시고 자신이 이렇게 해당된다 싶으셔서 고치신다면 저도 좋고 고치신분도 나쁜 습관 고치셔서 좋고 다른 전국의 편의점알바생들도 좋겠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