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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구 : 망년회 총무보조(오늘의 톡내용 저장)

망년회 총... |2003.12.01 11:28
조회 620 |추천 0

으음..

 

어제도 잠을 이루지 못했다..

에휴.. 무심코 내뱉은 말이.. 노총각의 머리를 아주 사고불능으로 만들어버리궁..

 

걍.. 몇명이 모여서 조용히 보내려던 계획은 온데 간데 없궁..

늘어나는 망년회 참석자로 인해서.. 상당히 피곤함을 느끼고 있다..

 

저 많은 사람들을 어떻게 먹이지..

으음.. 글구.. 잠은 어떻게 재우지..

이런 고민으로.. 잠도 이루지 못하궁..

가장 좋은건.. 어디 물좋고 공기좋은곳으로 가서.. 콘도잡고 노는게 최고인디..

노총각.. 인터넷을 열심히 검색한 결과..

그건 무리라는거 알았다..

 

던이 너무 많이 든다..

에휴.. 그래서.. 그건 포기하궁..

일단.. 생각한건..

 

공식모임을.. 11시에 종결지어.. 무사귀가를 촉진시키는게 가장 좋다는거 새삼 느꼈다..

으음.. 항간에.. 혼방 번개의 기본은.. 새벽첫차타고 귀가하는게 정석이라는..

이야기가 나돌면서.. 많은 사람들이 기대를 한다는거.. 충분히 느꼈다..

하지만.. 그것도 인원이 어느 정도가 되어야.. 가능한 이야기궁..

현재와 같이 참석자가 많은 경우에는.. 힘들다는거.. 아는 사람들은 알것이다..

 

그래두.. 지방에서 오는 사람들이.. 겨우.. 서너시간 사람들 얼굴보려고 오는건 아니라는거..

나도 안다..

나만해도.. 서울에 한번가기 힘드므로.. 한번 가게되면.. 뿌리를 뽑아야 한다..쿄쿄쿄쿄쿄쿄쿄

 

그래서.. 이번 번개는 가급적 많은분들이 모일수 있도록..

공식모임은.. 11시전에 마치는걸로 하겠다..

장소는.. 정해지는데로..

인원이 많은 관계루.. 어느 한곳을 고집하기는 이미 틀렸구..

가능한 많은 사람들이 모일수 있고.. 집에 가기 쉽고.. 잘곳을 찾기 쉬우며..

추가적인 음주가무를 할수 있는곳으로 정할것이다..

 

이와 같은 장소는..

현재.. 시너드님이 강남부근을 뒤지고 있지만..

시너드님 혼자서는 어려울것이라 생각하기에..

설에 계신분들께.. 도움을 청하는 바임다..

제가 설에 있으면.. 간단하게.. 제가 확인하고 정하면 되지만..

제가 부산에 있는 관계루.. 장소를 파악하기가 힘듬다..

 

현재 총무보조자리가 시너드님을 제외하고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장소를 확보하는데 지대한 공로가 있는분의 경우에는.. 총무보조자리.. 바로 날라감다..

 

으음.. 여기서 총무보조의 특전이 무엇인가를 밝혀야만.. 아무래도 응모가 가능하기에..

 

 

 

총무보조의 특전

 

1. 회비는.. 50% 할인(면제시.. 본인의 위신에 문제가 있으므로..)

2. 추가비용부담 없슴(노총각과 그날밤 같이 움직임.. 노총각.. 일욜날 6시 기차타고 내려감)

3. 남자분일 경우.. 특별우대로.. 고농도 알콜섭취기회 제공..(좋은BAR를 확보중임..믿어도 좋음..)

    여자분일 경우.. 특별선물증정(단.. 서적이나.. CD류로 한정)

 

 

 

글구.. 아래의 명단은.. 참석희망의사를 밝힌 분들의 최종명단이므로..

자신의 닉이 잘못되었을 경우.. 정정의사를.. 리플이나 메일.. 쪽지로 확인시켜주심 감사하겠슴다..

 

 

노총각.. 슈가.. 열븅소저.. 김성국님.. 카라님.. 시너드님.. 계란한알님.. 내안의 그대님..

 

천평의 하늘님.. 타락펭귄님.. 난이님.. 로마님.. hana님.. 발리섬님.. 풀내음님.. 짱구님.. 

 

불여우님.. 취미:리플님.. 바이올렛님.. jung님..  그냥?님.. 수련님.. 카오스님.. 쥔장옆사람.. 

 

팥쥐님.. 데미소다님.. 미운오리님.. 코스모스님.. 푸른밤님.. 미련곰탱이님.. 내맘님.. 란이님..

 

사고뭉치님.. 쥬피터님.. 오들양.. 물안개님.. 노처녀님.. 하품여왕님.. 아지엄마님.. 코코님.. 

 

캐스윈드님.. 불끈안마님.. 하느리~~님.. 머니바라기님..

 

 

이렇게 토탈 44분임다..

여기의 명단에 포함되어 있는데.. 첨석이 힘들거나..

명단에 포함되어 있지 않지만.. 참석을 희망하시는분들은..

리플이나.. 메일.. 쪽지 이용해주시구여..

수욜까지 인원확정하겠슴다..

 

지방에서 올라오시는분들은.. 우선..

11시에 공식모임이 끝난다는거 확인하시구여..

잠자리를 확인해주시기 바람다..

글구.. 올나이트를 각오하신분들은.. 걍.. 올나이트 날라감다..

대신에 다음날 교통편 미리 확인하시구여.. 나름대로.. 움직일수 있는 여지를 만들어주시기 바람다..

 

특별한 잠자리가 없을 경우.. 노총각처럼.. 일욜 첫기차를 타고 내려가시던가여..

아무래도.. 일찍 집에 들어가시는게.. 다음 한주를 편하게 보내실수가 있을검다..

 

제가 불민하여.. 누락되신분들이 있을지 모르오니.. 명단확인후.. 연락 바람다..

그럼.. 이번 한주도 즐겁게 보내시구여.. 전.. 일하러 감다..쿄쿄쿄쿄쿄쿄

 

지금까지.. 망년회 총무.. 노총각이었슴다.. 이만.. 총총..

 

 

 

 

 

 

 

 

 

 

 

 

 

안녕하세요..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립니다..

주말 이후로 날씨가 풀린다고 하는데..

떠나기 싫은 동장군이 마지막으로 힘을 쓰는것 같습니다..

 

벌써 한주가 지나고..

다시 목요일입니다..

월요일이 휴일이었던 탓인지..

어느때보다 더 빨리 한주가 지나가는것 같습니다..

 

어제는 회사일로 대구를 가게 되었습니다..

부산에서 구경하기 힘든 눈이 오더군요..

눈발이 날리면서..

내가 지금 회사일로 가는건지..

아니면.. 놀러가는건지.. 깜박 잊어버릴 정도였습니다..

평소에 보기 힘든 멋있는 광경이어서 그랬는지..

아는 사람들한테.. 전화를 해서..

그 멋진 풍경을 같이 즐기고 싶었는데..

전화를 받는 사람들 모두..

그게 염장지르는거라고 하더군요..

 

물론.. 생각해보면.. 염장일수도 있지만..

사실은 염장을 지른겁니다..

 

 

오늘은 무슨 이야기를 할까요..??

평소에 지루한 일상을 보내다보니.. 별로 드릴 말씀이 없네요..

 

오늘 드리고 싶은 이야기는..

서로 사랑했지만.. 헤어짐을 준비하는.. 아니.. 헤어진 커플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서로 사랑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오랜시간동안 같이 지내왔고..

결혼을 하지 않았다뿐이지.. 거의 부부와 같은 상황입니다..

너무나 오랜시간동안 사귀었기에.. 상대방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있지만..

오히려.. 너무 일상적이다보니.. 상대방에 대해서 모르는것도 너무 많습니다..

 

이제 헤어질려고 합니다..

흔히 말하는 성격차이..

그동안 지내왔던.. 시간이 너무 길었던탓인지..

헤어짐에 미련도 많이 생기지만..

그래도.. 같이 지낼수록.. 서로에게 상처만 남길것이라는것을 잘 알기에..

 

그 사람이 싫어진것도 있지만..

아직도 그사람을 사랑합니다..

그게 사랑인지.. 아니면 오랫동안 같이 지내온 정인지는 모릅니다..

하지만.. 서로에게 주는 상처가 너무 날카롭고..

이대로 조금 시간이 더 지나가면..

돌이킬수없는 상처를 줄수도 있다는 불안감이..

헤어짐을 준비하게 만들었고.. 이제 헤어집니다..

 

으음.. 이런걸 흔히 사랑하기에 헤어진다는 표현을 쓰던가요..??

 

 

자.. 이런 커플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이 커플에게 무슨말을 해주고 싶으신지..??

 

 

헤어지라구요..?? 아님 헤어지지말고.. 서로의 차이점을 보완해보라구요..??

 

 

오늘 제가 드리는 글은.. 이 커플에게 해주고싶은 여러분의 말입니다..

때로는.. 본문에 나온 글보다.. 리플로 달린 여러분들의 생각이..

가슴에 남죠..

 

 

 

 

참고로.. 이 커플은.. 노총각이 아닙니다..

보통 이런글을 쓰게 되면.. 글을 쓰는 사람이 당사자일것이라는 편견을 버리시기 바랍니다..

혹시나 저로 착각하시고.. 저한테 위로를 하기 위해서.. 잘 지내세요.. 괜찮아요..

새로운 사랑이 올겁니다.. 등등.. 의 이야기는 노총각을 두번 죽이는 것이라는거..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이렇게 얼렁뚱땅 넘어갑니다..

원래 노총각이 구렁이과라서 은근슬쩍 잘 넘어가지요..

이번 한주도 마감 잘하시구요..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추천수0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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