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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미에 대해서

hanolduol |2006.11.14 11:56
조회 99 |추천 0
두루미는 두루미목 두루미과에 속한다. 공중을 나는 새 가운데 가장 몸집이 크고 가장 높이 나는 새이다. 몸길이 136~140센티미터, 날개를 편 길이는 약 240센티미터이다. 온몸이 하얗고, 머리꼭대기에 붉은 나출부가 있고, 이마와 멱, 목 부분은 검다. 둘째날개깃과 셋째날개깃은 검정색이며, 나머지 날개깃은 희다. 따라서 꽁지를 덮고 있는 둘째날개깃이 검기 때문에 꽁지가 검게 보인다.

 

 두루미는 시베리아, 중국 북동부, 일본의 홋카이도 등지에서 집단으로 번식한다. 겨울에는 중국의 남동부 지방이나 우리 나라 비무장 지대와 인천 및 강화도 일대에서 월동한다. 일본 홋카이도 지방의 두루미는 그 곳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 텃새이다.

 

 둥지는 땅 위에 짚이나 마른 갈대를 쌓아 6월경에 한 배에 2개의 알을 낳아 암수가 함께 품는다. 태어난 새끼는 6개월 동안 어미의 보호를 받으며 자란다. 먹이는 미꾸라지, 올챙이, 다슬기, 옥수수, 그 밖의 풀씨나 낟알을 먹는다. 국제 보호조로서, 우리 나라에서는 천연 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를 받는다.

 

 두루미의 춤은 '학춤'이라 하여 매우 우아하고 아름답다. 그런데 두루미는 사랑을 고백할 때나 상대방을 위협할 때는 공중으로 뛰어오르거나 목을 뒤로 제치면서 소리를 낸다. 이러한 두루미의 동작을 사람들은 '학춤'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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