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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치는 딸아이때문에 직장을 고려중 입니다

빈이엄마 |2008.06.29 12:17
조회 494 |추천 0

전 초등학교 6학년 여자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딸아이가 친구들이나 친구엄마한테 가지도 않은 해외여행을 갔다왔다고 자랑을 하고 다녀요.

홍콩과 사이판을 들러 하와이에 갔다왔다나요? 친구엄마가 이야기해서 알게 되었는데 하도 기가 막혀서요. 왜 그런 거짓말을 하고 다니는지... 그 아이는 어릴때부터 최고가 되지 않으면 못견디는 아이였죠. 저희 부부가 맞벌이를 하기 때문에 제대로 챙겨주지는 못하지만 가능하면 전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려고 하는데 아이가 요즘 거짓말을 자주하고 해서 실망스러워요.

지난번에는 졸업앨범비 중에 몇백원을 쓰고 혼이 날까봐 거짓말을 하다 들통나 학교에서 혼이 날까봐 3일동안 결석한적도 있어요.

전 그것도 몰랐구요. 나중에 학교에서 연락이 와서 알게 되었지요. 그 밑에 동생이 초등학교 3학년짜리가 있는데 그아이가 학교갈 때 준비물을 챙기는 것 가지고도 시샘을 하고 이해할 수가 없어요.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것 같아 걱정이예요. 지금은 괜찮지만 내년에 중학교에 가게 되면 어떻게 될 지 걱정이예요. 그때는 정말 큰일인데 제가 직장을 그만두어야 하는지 고민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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