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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살이 ㅠㅠ

힘들다향~ |2008.07.01 09:49
조회 469 |추천 0
 

안녕하세요..맨날톡만즐겨보다 저도한번끄적여봅니다ㅋ


저는 26살의 회사원이구요 남편도같은 26살의 회사원입니다 이른나이에 연애를시작해

지금은 연애횟수로만 9년째네요!ㅠㅠ


어린나이에 연애를 시작하면서 남자친구집에도 놀러많이 갔었죠 학교마치면 널러가고

그래서 저녁에오고 첨엔 남자친구 집에서도 누나들도 저를안좋아하더군요(참고로 누나 4명)


인사해도 받아주지도않고 저들리도록 안좋은말하고.. 그런건 그냥 참았습니다

어린나이에 남자집 들락거린다고 안좋아했다고 그냥 그렇게 생각합니다.

한날은 밤에 저희집에 전화와서 엄마가 받았는데 왜딸은 그렇게 가만두놔고

남자집에 놀다가고하는데 그렇다가 안좋은일 생기면 어쩌려고 그러냐고 그러더라구요..

그때 저희 엄마는 남자친구를 많이 좋아하고 했기에 엄마가 말을안해주더군요,.,..


그말도 나중에야 알았어요 ..그땐 지나간일이니 그냥 싹혔습니다


그렇게 20살이넘고 저를 받아주더군요! 그때부턴 인사해도 받아주고 집에 놀러가면 밥먹을시간되면 밥먹으라고 말해주고 하더라구요 한편으론 맘이 굉장히 기쁘고 왠지 인정받았다는느낌? 그런거 때문에 기쁘더라구요...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지금이 되었네요!


집에 무슨일 (제사나 잔치 )이런일이 생기면 전 항상 일을하죠


큰언닌 큰언니라서 쉬고 말로만 입으로만 계속일하죠 ㅠ 둘째 셋째 언니 쫌해주고 쉬고 

그리고 넷째언닌 저를 도와줍니다 ...도와주는게 하고나면 꼭 두 번손가게만듭니다..


이런큰일이 아니라 사소한것도 싫습니다이젠..제 이집에 들어와서산지 벌써 5년이되가네요

큰언닌 결혼해서 분가했구요 둘째언니도 결혼해서 분가하고

셋째언닌 밖에 삽니다 직장이 멀어서

넷째언니 아버님 어머님 신랑 저 이렇게 지냅니다...


집안일 저혼자 다합니다.. 어머님아버님 일 때문에 나가십니다..그럼 이불이고 청소고

하나도 못합니다...이해합니다 나이도 있으시고 힘드시니깐

그래서 저 직장마치고와서 치웁니다. 오자마자 우리(신랑이랑 저)밥먹을준비하고

거실치우고 설거지있는거합니다.. 그래서 화장실가면 빨래 샇여있습니다..


빨래돌리고 보면 몇일전에 널어넣은빨래 그대로 널려잇고  또 그거 걷고

심지어 자기들 속옷까지 빨아 들여줍니다....


이런거 할수도 있죠 근데 똑같은생활이 반복되니까 미쳐버릴꺼같습니다/

그렇다고 말이나 해주면 ..참... 당연하다 생각합니다..


밖에 나가서 일한사람은 일한거고 집안일 하는사람은 일도 아니란식이죠!!

큰언니 둘째언니 오고간날은 더합니다 아기들 귀저기고 아기들이 어질러논 거실이며방이면


자기들은 그냥갑니다..밥먹고 설거지도안하고갑니다... 만약자기들이 가기전내가일마치고오면

저들으란식으로 남한테 말합니다...이것좀치아라 진짜더럽다 정리좀해라..

내한테 하는소리 안니라도 내한테 하는말아닙니까?


미치고싶습니다정말..글로 제맘이 표현이 안되지만 정말 미치겠습니다..

 

또말하면 식구들이 있어 부엌에서 과일이나 커피타서 내갈려면 막내언니들어옵니다

그래놓곤 자기가 핸냥 그렇게 가지고 나갑니다

그래서 때리는 시엄마보다 말리는시누이 더 밉단말 맞는거 같습니다..

 

자기들도 딸이면서 내맘그렇게 몰라줄까싶기도하고..휴=3

 

도저히 이렇게 못지내겠습니다 저ㅓ 신랑꼬득여 내년엔 꼭분가하기로했습니다..

 

그것도 시댁에서 도와줘야 되겠지만...그것때문에도 고민입니다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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