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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 음식 싹쓸이 우리 시어머니 ㅠ,ㅠ

창피해 |2008.07.01 15:33
조회 4,585 |추천 0

큰댁에 제사 지내고 오면 저희 시어머니 제사 끝날 무렵에

너무 싹쓸이해오세요. 정말 제가 봐도 얄미울정도에요. 제가 음식 잘 안가지고 가는거 아시면서

"얘 너도 이거 싸줄까?" 이러면 저는 초지일관 "어머니 저희는 됐어요." 하고 사양해요.

큰어머니께서 당신 딸, 며느리 주시려고 옆에서 챙기시는데 저희 시어머니 자리잡고 앉아서

당신꺼 제꺼 막 챙기고 제가 안가져간대도 저희꺼라고 챙기시고는 당신께서 다 가져가십니다.

따로 봉투도 안드리는것 같은데. 명절때만 저희가 드리는거 보태서 드리고 제사땐 그냥 참가만 하세요.

 

정말 큰어머니한테 너무 죄송하고 창피해요.

 

그런데 집에 돌아오는 도중..

일주일 간격으로 시할머니, 큰아버지 기일인데 큰아버지 기일에는 큰어머니께서 직계만 하시겠다고 평일에 힘드니 오지 말라고 하셔서 안가요.

저희 시어머니.. 시아버지한테 하시는 말씀.

"OO아빠, 다음주 또 제사잖아요. 그래서 빈대떡이랑 부침개 많이 가져왔어요. 어차피 다음주에 또 장만하시잖아요"

저 정말 큰어머니 뵙기도 창피하고 정말 큰댁 갈때마다 민망하고.

어머니 좀 말리고 싶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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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이때까지그...|2008.07.01 15:46
보는 내가 창피하다.. 그 나이까지 그랬으면..이야~~..큰어머니가 착하시네요. 큰어머니 자식들도 티는 못내지만 속으로 엄청 싫어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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