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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분열병의 임신과 그 영향

hanolduol |2006.11.14 12:04
조회 116 |추천 0
임신과 출산은 많은 여성들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친다. 그들의 삶에 있어서 커다란 경험이기 때문에 변화의 계기가 된다. 정신분열병과 같은 정신질환이 있을 경우에는 임신과 출산은 더욱 큰 도전이며 시련이 될 수도 있다.  
 
아이를 갖고 낳은 것은 여자 환자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이제는 여성성과 모성이 같은 의미를 지니는 것은 아니지만 여성에게 생명을 잉태해서 세상에 내 보내는 것은 경이로운 경험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병이 있는 환자들이 아이를 가졌을 때는 아이가 병에 걸릴 가능성이나 잘 양육할 가능성 등 불안한 생각을 하게 될 수 있다. 1)

결혼하는 비율은, 남자들이 직업을 가져야 하기 때문에 남자들이 낮지만, 결혼한 환자들 중에서는 아이는 더 많이 가진다.2)

여자 환자들은 남자 환자들에 비해서 결혼하는 비율은 더 높지만 결혼을 해도 아이를 덜 가진다는 의미라고 할 수 있다. 이런 결과가 나타나는 이유 중의 하나는 임신과 투약과 관련이 있다. 정신과 약물이 태아에게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임신 시 투약은 조심스럽다. 수정과 임신 그리고 수유기간을 다 합치면 약 15개월 이상의 기간 동안 약물을 끊거나 소량으로 줄여서 처방해야 한다. 그런데 이렇게 약물을 증상이 아니라 임신과 출산에 맞추어 조절할 경우 상태가 나빠지는 경우가 많이 있었다. 따라서 결혼을 했을 경우에는 이런 부담이 많은 여자보다는 남자 환자가 아이를 갖게 될 가능성이 더욱 높다고 할 수 있다.

임신과 출산이 정신병력이 있는 여성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확정적이지는 않다. 임신이 증상을 더 좋아지게 하는지 악화시키는 지는 불확실하다. 정신분열병 증상은 더 악화되지 않지만, 정서증상은 더 악화된다는 연구 보고들이 많다. 그리고 산후 우울증의 빈도가 높다. 일반인들도 많은 여성들이 산후우울증에 시달리지만 정신분열병 여성들의 경우에는 산후우울증의 비율이 2배에 달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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