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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후기의 신체 트러블

hanolduol |2006.11.14 12:06
조회 100 |추천 0

1) 현기증

: 임신을 하면 혈액 순환이 둔해져 뇌빈혈로 인한 현기증을 일으키기 쉽다. 뇌빈혈은 뇌로 흘러가는 혈액이 일시적으로 감소해서 생기는 현상으로, 태아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으므로 걱정할 필요는 없다.

* 이렇게 하세요. : 현기증이 나면 그 자리에 주저앉아 한동안 가만히 있는다. 현기증은 일시적인 행동에 의해 나타나기 쉬우므로, 평소 같은 자세로 너무 오래 있거나 갑작스런 행동을 하지 않도록 조심하고 천천히 움직이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2) 불면증

: 임신중에는 부른 배 때문에 자세가 편하지 않고 화장실도 자주 가고 싶어 숙면을 취하기 어렵다. 육체뿐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예민해져서 불면증에 걸리기 쉽다.

* 이렇게 하세요. : 가능하면 낮에 무리한 일을 하지 말고 낮잠도 삼간다. 자기 전에 따뜻한 우유를 마시거나 가벼운 샤워를 하는 것도 좋다. 잠자리에서는 편안한 자세로 온몸의 힘을 빼고 심호흡을 되풀이하면 숙면을 취할 수 있을 것이다.

 

3) 다리에 쥐가 나고 땅긴다

: 임신 후기에 잘 나타나는 증상으로, 특히 한밤중에 자다가 쥐가 나는 경우가 많다. 이것은 늘어난 몸무게 때문에 몸의 중심이 변했기 때문에 생기는 증상이다. 또 부종이나 다리 근육에 피로가 축적된 경우, 칼슘이 부족할 때도 나타난다.

* 이렇게 하세요 : 경련이 나면 마사지를 하거나 통증 부위를 따뜻하게 해준다. 다리를 조금 높이 올리고 자는 것도 한 방법이다. 예방을 위해서는 비만이 되지 않도록 조심하고 적당히 몸을 움직여 주는 것이 좋다. 또 칼슘이 풍부한 우유나 생선, 해조류 등을 섭취하면 효과적이다.

 

4) 부종

: 몸이 붓는 증상인 부종은 체중이 증가하는 임신 후기에 주로 나타난다. 체액이 다리로 몰리기 때문에 다리 부종이 가장 흔하며 손이나 얼굴, 몸에 생기기도 한다.

* 이렇게 하세요 : 대부분의 임신부에게서 볼 수 있는 증상으로 출산 후에는 자연스럽게 치료된다. 부종이 생기면 마사지를 하거나 다리를 높게 올려 주면 좋다. 식사량을 조절하고 적당히 운동을 하면서 충분한 휴식을 취한다. 하지만 심한 경우에는 임신중독증일 수도 있으므로 의사와 상의해야 한다.

 

5) 허리와 등의 통증

: 임신중에는 호르몬의 작용으로 인해 골반 접속 부위가 이완되기 때문에 요통이 생기기 쉽다. 또한 임신부 특유의 자세로 인해 허리나 등에 자주 통증이 나타난다.

* 이렇게 하세요. : 등뼈를 반듯하게 하고 간단한 자세 교정 체조나 가벼운 허리 운동을 하도록 한다. 또한 잠자기 전에 환부에 약을 바르고 옆으로 비스듬히 누워 약간 구부리고 자면 좋다. 호르몬성 요통인 경우, 무거운 물건을 든다든지 오래 걷지 말고 가벼운 산책으로 몸의 균형을 유지해 준다.

 

6) 유방의 통증

: 임신을 하면 유선 조직이 급격히 발달하기 때문에 유방이 붓거나 땅기는 느낌이 든다. 유두도 커지면서 부드럽고 예민해진다.

* 이렇게 하세요 : 이럴 때는 지속적으로 유방 마사지를 해주면 통증이 많이 완화된다. 또 편안한 임신부용 속옷을 착용하면 훨씬 효과적이다.

 

7) 피부가 쉽게 헌다

: 가슴이나 다리 등의 피부에 가려움이나 발진이 잘 생긴다. 두드러기처럼 부풀어올라 가렵기만 한 경우도 있고, 수포가 생겨 터지면서 습진이 되기도 한다.

* 이렇게 하세요 : 평소 몸을 청결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수면 부족이나 과로를 피하고 균형 있는 영양을 섭취하면 예방할 수 있다. 또 피부가 헐면 비누나 화장품, 세제 등을 사용하지 말고 자극성이 적은 속옷을 입는 것이 좋다. 증세가 심하면 의사와 상담하여 연고를 처방받는다.

 

8) 소변이 찔끔 새어나온다

: 임신중에는 큰소리로 웃거나 빨리 걸으면 소변이 찔끔 흐르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커진 자궁에 방광이 압박되어 일어나는 증상이다.

* 이렇게 하세요 : 이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소변을 자주 보는 것이 좋다. 그리고 새어나오는 소변의 양이 많을 때는 얇은 생리대를 착용하도록 한다.

 

9) 설사

: 설사가 심하면 체력이 급격히 소모되어 조산을 할 수 있으므로 곧바로 의사의 진단을 받아야 한다. 또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먹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

 

10) 가슴앓이

: 임신 후반기(약8개월) 무렵부터 심해지는 이 증상은 위 부근의 따가운 느낌을 말한다. 이것은 태아가 커져서 자궁저가 상복부를 밀어올려 소화 활동을 방해함으로써 발생할 수도 있다. 이럴 때는 폭식을 삼가고 식사는 천천히 오랫동안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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