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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카 빌렸다가 집팔게 생겼습니다 도와주세요

렌트다신안해 |2008.07.03 00:51
조회 38,014 |추천 1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스물한살 청년입니다.

 

 

매일 톡 구경만하다가 황당한 일을 겪어 답답한 마음에 이렇게 글을 쓰네요.

 

친구는 7월2일에 입대를 하고 저는 8월10일에 입대를 해요.

정말 의지하고 좋아했던 친구라 많이 아쉬운 감이있어

저와같이 8월10일에 입대를 할 동생 한 명과 같이

6월31일.

부산으로 떠나기로 했습니다. 

 

아직 21살이고 면허를 딴지 2개월이 채 안지나서

렌트할 곳을 찾기가 여간어려웠는데,

대학가 근처에서 렌트를 해준다는 곳을 알고,

그곳으로 가서 검정색 로ㅊ를 렌트 했고

 

그날 저녁에

렌트회사에서 다음 날 한시까지 차를 반납해 달라는 요구에 의해

우리는 서둘러 부산을 떠나오게 되었습니다.

원래 두시에 빌렷으니 두시까지 아닌가?......

 

어쨋든 문제의 발단은 이겁니다.

 

광주에 다 도착해서

차고엘리베이터 앞에 차가 진입하고 있는데,

렌트회사 형이 나오는 거에요.

차를 인계해주려고 내리던 중,

 

아뿔싸

기어를 D에다 놓고 그냥 내려버렷네요.................

차는 서서히 앞으로 나아갓고,

벽에다가 살짝부딫혔습니다.

 

범퍼쪽이었구요.

 

하늘이 무너져 내리는 심정을 느끼고 있는데,

렌트회사형이 와서 오버를 하며

다친데 없냐고 몸을 더듬드라구요

 

차를 운전해보신분은 아시겠지만,

D에다가 둔 상태에서 차가 앞으로 나아가는속도는 현저히 느립니다.

다칠 수가 없는 속도구요

 

내려서 차를 보시더니

요새는 차 회사들이 부품 갚 더 벌라고 일부러 막 약하게 만들어서

금방무너지고 안에서 스티로폼으로 되어있어서 약하다며

기*서비스센터에 넣으면 40만원이 드는데,

그냥 자기가 아는 공업사에서 싸게해서 30만원에 할 수 있다고

30만원에 하루운영을 못하니 하루렌트비 7만원을 달라고 하십니다.

 

 

총 합 37만원..

거기까진 좋았습니다.

 

7월10일까지 갚는 조건으로

7월 10일이 지나면 집으로 속도위반 딱지나 주차위반 딱지등

총 37만원어치를 보내겠다고 하는 각서에 서명을 하고......

집으로 돌아와서 앓고 누워있는데,

 

전화가 오더군요.

 

차고 엘리베이터가 고장났다고

차고 엘리베이터 수리비 30만원을 줘야된다는 겁니다.

 

 

너무 어이가 없어서 친구랑 렌트회사로 달려갔죠.

가서 보니 티도 하나도 안나는데,

차고 엘리베이터 셔터쪽이 밀렸다고

지금 서비스센터 불러서 임시납땜해둔 상탠데 이거 수리해야된다고,

언제 또 고장날지 모른다고 변상해달라네요.

 

부모님을 부르려고 했지만,

저희어머님 몸이 많이 안좋으셔서

괜히 이런소리했다가 쓰러지실 것 같고

 

친구는 7월3일에 군대가니 같이 돈 벌 수도 없으며

제가 노가다를 하든 뭘하든 37만원 해결하려던 차에

30만원이 더 붙어 67만원이 됬으니

환장할 노릇입니다.

 

 

결국 7월10일까지 37만원을 갚기로 하고,

8월10일까지 30만원을 갚기로 한 조건으로

디카와 면허증을 맡기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8월10일에 군대가는데........)

 

집으로 돌아와 볼ㅂ서비스센터에서 엔지니어로 있는 형에게 전화를 해보니

새걸로 갈면 그정도 범퍼값은 나오는데,

보통 렌트회사들이 돈받고 그렇게 갈지는 않는다더군요.

 

그리고 렌트를 할때 드는 대인.대물 보험에

그런건 보상이 될거라고 하셨구요.

 

 

...........속았다는 느낌이 듭니다.

 

이미 지장까지 찍은 마당에 이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솔직히 21살의 나이에 일주일만에 67만원을 만드는 건

또 , 군대가기전까지 돈만 죽어라벌고 간다는건,

너무 벅찬일이라 밤에 잠도안오고, 자살할 생각까지 했습니다.

지금 너무 힘듭니다......톡커님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수정해서 올립니다

 

군입대를 8월10일로 날짜를 속인건

절 누가 알아챌까봐 그런거구요

렌트 날짜는 6월31이 아니라 30일입니다^^;

너무 당황하고 긴장하고 하루하루 살다보니...

오해하신 톡커들 죄송하구요.

많은 답변 주신 톡커여러분 감사합니다.

 

빠른시일내에 잘 처리해서 결과도 올리도록할게요 고맙습니다!..

추천수1
반대수0
베플베스트드라...|2008.07.03 01:01
님덕분에 처음으로 로그인했네요. 일단 렌트카 차량은 렌트카 비용에 기본족인 보험료가 계산된거 맞구요 렌트를 어디서 하셨는지 모르겠는데 개인 업소인가요? 금호렌트카나 에이비스같은 대기업 렌트카라면 충분히 승산이 있는데요... 일단 그렇게 각서 지장 찍은것은 공증이 없으므로 무효가 될 수 있구요 경찰에 연락을 하세요. 지금은 그게 최우선인것 같네요. 그리고 전후사정 설명을 하시구요. 사실대로 설명하는게 좋겠네요. 렌트카 차량은 보통 대인.대물은 기본이지만 자차는 들지 않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그 차량 보험사에도 연락을 해서 출두하게 하세요 경찰. 보험사. 운전자본인. 목격자(렌트카 회사사람이 되겠죠?) 이렇게 4명이서 원만하게 합의할 수 있길 바래요. 엘레베이터 수리비는 물어주지 않아도 될 것 같고요 (드라이브 상태에서 차가 밀린걸로 그정도 견적이 안나와요) 일단 차량 상태가 어느정도인지를 봐야 엘레베이터 상태도 알겠지만요 그리고 차량 범퍼는 30만원정도 되는데 절대 범퍼 교체를 안할것같네요 30만원 받아챙길꺼면 범퍼 교체 직접 해서 갖다주겠다고 하세요 그리고 1급 정비공업사 가면 10만원에 다 깨끗히 해줘요 근데.. 제일 중요한건 그 차 지금 상태가 어떤가요?
베플★바둥바둥★|2008.07.04 09:51
6월도 31일이 있구나!! 내 달력엔 없는데 +_+ !!! 나에게도 하루를 더 살 기회를 달라~!!!
베플운전병출신|2008.07.04 09:05
67만원가지고 찌질하게 굴지좀 마라... 일 더 커지기 전에 부모님께 죄송하다 말씀드리고 해결보는게 좋을거같다.. 진짜 아무리 생각해도 찌질하다고밖에 표현 못하겠다 철이 없어서 그런거냐.. 부산가는데 꼭 렌트해야하나 어린것들이 겉멋만 들어서.. 광주에선 부산가는버스가 없냐? 공업사 가서 고치면 상태 에이급 만드는데 10만원이면 떡친다... 그리고 차를 일부러 약하게 만들어? 그 렌트카 형인지 병신인지도 참.. 그안에 왜 스티로폼이 들어있을까? 거기다 쇳덩어리 두껍게 해놔야 튼튼한건가? 사람 뒤질일 잇냐? 상식적으로 생각좀 하고 살자... 어떤사람이 자살을 하려고 옥상에 올라갔다.. 떨어지면 뒤진다.. 밑에 뭘좀 깔아야겠다.. 쇳덩어리와 스티로폼이있다 스티로폼은 약하니까 쇳덩어리를 깔아야겟지? 그 형은 몇살이나 처먹엇는지 모르겠지만 애들등처먹구 살아서 기분좋겠다 좀 기본적인건 알고살자... 그리고 철좀 들고 짜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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