냇물처럼....
맑은 냇물처럼 당신 가슴에 스며들어
보라빛 꿈을 그리고 행복을 전하고 싶다
큰 뜻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오직 당신과 아기자기 한 작은 세상속에서
서로를 부비면서 그렇게...
내마음의 깊은 곳에 있는 빛깔을 당신은 알 수 없겠지만
결코 볼일 수 없지만...
당신을 신뢰하는 작은 마음 ...
변할 수 없는 푸르름으로 간직할 수 있다면...
함께한 시간들이 사랑이란 이름으로
당신을 방황하게 하고 아픔으로 궁지에 빠뜨렸다면
이제 휴식같은 연인으로
가슴에 남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