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시기별 체중관리
1. 임신초기(2-4개월)
주로 지방이 증가하는 시기이고 입덧 때문에 식욕이 왕성하지 않으며 체중이 감소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 시기에 태아에게 필요한 영양분은 아주 적은 양이므로 큰 문제는 없다. 일반적으로 몸이 나른해지고 피곤 때문에 일상 생활의 리듬이 깨지면서 몸의 균형이 흐트러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2. 임신중기(5-7개월)
태아가 왕성하게 자라는 시기이므로 식욕이 증가하고 체중 증가도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많은 여성들이 입덧이나 생리적인 불쾌감이 사라지면서 과다한 식욕과 운동 부족으로 그 이상의 체중 증가가 일어날 수 있는 시기이다.
식욕이 당긴다고 아기의 몫까지 2배로 먹게 되면 몸이 둔해져 움직임이 적어질 뿐 아니라 남게된 에너지는 산모의 체지방에 축적되어 과다한 체중증가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유산의 가능성이 조금씩 사라지므로 적절한 운동이 반드시 필요하다.
걷는 운동이나 임산부 체조등을 시행하면서 체력을 기르면서 체중 조절을 해야 한다. 규칙적인 3끼니의 식사, 불필요한 과다 식이 섭취 제한, 적절한 운동과 임산부체조, 일정한 가사일을 통한 생활 리듬의 유지와 항상 체중증가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말고 매일매일 체중 계측을 해나가면서 생활하는 것이 중요하다.
3. 임신후기(8개월이후)
이 시기가 임산부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시기라 할 수 있겠다. 몸이 무거워져 활동량이 적어지면서 과다한 체중 증가가 발생하게 되면 임신중독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 는 매일 산보를 약 2Km 정도씩 하면서 몸무게 변화를 자주 체크하고, 가사일도 틈틈히 하며 몸을 계속 움직이는 것이 좋다. 또한 조금만 움직여도 쉽게 피곤해질 수 있기 때문에 무리한 활동을 피하고 피로감이 느껴지면 쉬어야 한다.
이때도 물론 과다한 염분섭취의 제한과 고칼로리 음식을 피해야 심한 체중증가와 임신중독증의 합병증을 미리 예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