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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뚜 & 찌 **(62) - 너한테서 냄새가 나....

|2003.12.03 15:30
조회 4,779 |추천 0

 대빵의 외출을 틈타 잽싸게 글올림다....

 

요며칠 평범한 일상속에서 작은행복을 찾으려던 찌임다...

근데 어제 찾았슴다......

늘 옆에 있어서  당연하게 느꼇던....울이넘아......이넘아가 찌의 행복임다...

(  아~ 물론 소중한 울가족...글고 앞으로 좀더 잘해드려야할 이넘아 가족....

  글구~~  여러분들이 찌에게는 작은 행복이며 입가에 미소를 짓게 만드는 사람들임다~^^ )

어젠 이넘아가 회식이 있다하여 찌 혼자 밥을 먹을 처지에 놓였었져...

혼자 먹는 밥.....무쟈게 맛없슴다......

임금님 밥상~  다 필요없슴다~~~~~

쌀 씻어 얹혀놓고....참치김치찌개 끓여놓고...( ㅋㅋ 혼자 묵을라꼬 한거 아님다...담날 아침에 이넘아 먹일라공~ )

밥이 언능 되기를 기둘리며 컴을 하고 있었드랬져..

똑똑~

어라?? 이넘아가 왔슴다..

" 어? 일찍 왔네~  "

" 응~ 우리 똘이 기둘릴까봐~ 밥 먹었어? "

" 아닝!~~ 지금 밥 뜸들을꼬야~ "

" 응~ 구래? "

" 자갸~ 너 술도 마셨어? "

" 소주3잔.... "

찌가 밥먹는동안 이넘아는 찌 앞에서 커피마시면서 말동무해줌다...

행복하네요.....이런 시간들이.......

밥먹고 침대에 누워서 같이 tv보는 내내 이넘아 팔베게 해줌다...

킁킁...킁킁.....

" 너 모하냐~?? "

" 너한테서 냄새가 나~~ "

"  뭔냄새??  나 샤워했는데?? "

" 냄새........킁킁.........."

" 우이씨~ 뭔냄새~~  "

" 니냄새......니냄새가 나....."

"  내 냄새??

" 응.....우리 자갸 냄새......넘 좋다..."

" 지랄~ "

사람마다 각자 자기만의 냄새가 있다고 하네요....

찌 이넘아의 냄새.....어제 맡았슴다........

그 냄새를 맡느라고 이넘아 품에 꼬~옥 안겨있는데.......가슴이요......

저려온다고 하나??  애리다고 하나??  찡~하면서 터질것만 같더군여......

행복해......행복해.......속으로 수없이 되뇌이던 말.......행복해.........

사람을 이렇게까지 사랑할수 있구나...

이런걸로도 행복할수 있구나...........또한번 느꼈드랬져....^^

" 자갸~ 나한테서도 냄새 나나 맡아봐~ "

" 시러~ "

" 아잉~~ 맡아봐~ 나한테선 무슨 냄새나?? "

킁킁....킁킁......요리조리 맡아보고 찌를 더 꼭 안아보더니 하는말....

" 냄새 난다....."

"  무신 냄새?? "

" 머리냄새.............구려....... "

"  뭐시라고?? "

"  넝담이고......엄마냄새....."

"  엄마 냄새?? "

" 응......따뜻하고...포근하고...편안해져........아..좋다.....우리 똘이한테서 엄마냄새가 나....."

엄마냄새...........

좋은건가?? 좋은거겠져?? ㅋㅋ

찌 하나의 작은행복 찾다~!!  

 

번외 : 글을 올린다는게 말임다...

          첨엔 그냥...우리도 이렇게 살고 있어요~~ 라고 올린건데......

          지금은 무슨 잼있는 글을 써야될것같은......

          내가 소설을 쓰는것도 아니고.........

          읽는 사람의 취향 일일이 맞춰가며 쓸수 있는것도 아닌것을.......

          그냥.....그런 생각이 들더군여......

          요며칠 뭉시리님 글로 인해 좀 소란(?)스러웠져??

          다들 쌍방간에 생각의 차이.....견해의 차이......좋게 좋게 하자구용~~

          싸우는고 싫슴다~~

          여긴 동거게시판임다...

          아직까진 동거에 대해...어둡게 보고 비판적으로 보시는분들...아니면 찬성하시는분들..

          중립적인 분들.....다 보시리라 봅니다.....

          여기 글쓰시는 분들.....일상 생활을 쓰시는것이고....그러다보면 슬픈일.. 화나는일...

          잼있는 일들 올리져......가끔가다가 성생활쪽으로 방향이 흐르는경우도 있긴합니다.

          찌도 그중 하나였겠져....하지만 그것도 생활의 일부라고 봐주세요...

          가급적이면 자제하겠슴다~~~

         

번외 : 참...어느분이...이 야그를 꼬~ 옥 써달라해서...

          그분의 나이는 24세의 아리따운 여성으로 추측됨.......

         말하는걸로 보아하니.....애교도 만땅일걸로 추측됨.......

         그 여인이 오늘 근무중에 심한 의 압박으로 뒷간을 갔다함...

         길고 굵은  이라서 막힐걸로 예상했으나......지들이 알아서 구겨가며 변기안으로 사라졌다

         하더이다...... 

         여러분들도 한번 뒷간에서 볼일 볼때 유심히 관찰해볼것을 추천~

           나 왜이러니~~~  태클은 반사요~!!

         엽기걸양~ 나 잘했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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