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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인 동생때문에 발칵 뒤집힌 집안

답답한누나 |2008.07.04 23:12
조회 288 |추천 1

안녕하세요.지푸라기 라도 잡아보자는 심정에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됬습니다.
여기의 조언이 제 동생의 마음을 돌리는데 크게 작용하길 바라며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저는 대학교 4학년 생 입니다. 저에게는 고등학교 1학년의 동생이 있습니다.
제동생은 남자 이고, 이제 고등학교를 입학한지 4개월 정도 밖에 되지 않았지요.

저는 공부를 잘 하지 않아서 실업계 고등학교에 입학을 했고, 실업계에서 그나마
상위권을 유지 했기 때문에 지방대지만 4년재를 갈 수 있었습니다.
동생만큼은 저보다 나은 대학에 갈 수 있길 바라며 인문계에 보내기 위해 힘썼습니다.
물론, 요즘에는 실업계에서도 대학을 갈 수 있는 방법이 많아졌지만 학업의 분위기를
무시하지 못한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에 인문계를 고집했었습니다.

 부모님과 저에게 이기지 못하고 인문계 중에서도 중상위권인 학교에

입학을 하게 되었지만 제 동생은 실업계를 원했었습니다.

입학하고 일주일도 되지 않아 적응을 하지 못하더군요. 반배정을 하기 위한 시험에서 다른
학생들 보다 실력이 많이 모자라다는  것을 알고 제 동생은 모든 것을 놨었습니다.
항상 우울해 있었으며, 의욕도 없었고 공부또한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동생은 수원고보다는 수준이 낮은 고등학교로 전학가길을 원했습니다.  부모님은 반대하셨었어요. 해보지도 않고 피하려 하는 동생이 이해가 가지 않았던 거죠. 저도 물론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끝내는 동생이 원하는 대로 해결이 됬습니다.
그때는 동생을 믿었던 거죠. 전학만 보내주면 열심히 할 것 같았거든요.
그렇게 집 근처 신설 고등학교로 전학을 갔습니다.

그런데........또다시 실업계로 전학을 가고 싶다고 합니다..
성격에 장애가 있는걸까요? 어떻게 적응력을 길러줘야 할까요?
친구문제도 아니고, 그냥 자신의 마음이 그렇답니다. 확실한 무엇때문이 아니라
아무런 대책도 없으면서 저럽니다.

집은 발칵 뒤집혔습니다. 아무리 철이 없다고 하더라도 저리 없을 수 있을까요?

학교를 다음년도 부터 다시 다니더라도 저런 성격을 고쳐주고 싶습니다.

공부보다 더 중요한 것들이 아직 많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어떻게 해야 될까요?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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