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특이한 나의 첫사랑..

레몬파이 |2008.07.07 15:25
조회 309 |추천 0

안녕하세요...매일 톡을 즐겨보며 삶의 낙으로 여기는...20살 머슴아입니다..^^..

 

그냥...하소연이나..할까..하고 글을 써봅니다..

 

저에겐 지금은 제곁을 떠나고 없는...첫사랑이 잇엇습니다.

 

고3때엿죠...그닥..잘난 얼굴을 가지지못한 저에게는 주위에 여자는 없다시피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모카페에 동호회를 통해 한 여자 아이를 알게되엇죠..

 

그애는..저보다 2살 어린...고1 학생이엇습니다...

 

전 이제 막 고3때 핸드폰이란게 생긴터라..문자친구같은걸 만들고 싶엇죠..

 

그여자애가 먼저 번호를 남겨두고 가길래..그렇게 서로 문자로 연락을 햇습니다..

 

싸이 일촌을 맺구서..그애 사진을 봣는데...참..이뻣습니다...

 

저와 연락을 막 할 당시 그애는 전남자친구와 막 해어져서 힘들어할 때엿죠..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면서...괜히 저도 힘들더라구요?..

 

처음에는 내가 왜이러나..미쳣나..하는 생각도 들엇습니다....그러다가 제가 그애를 좋아하고

 

잇다는걸..알앗죠......웃기죠? 실제로 한번도..만나지도..못한사람을..그저 온라인에서

 

사진보고..전화로 목소리만 잠깐 들은 사람을 좋아한다는게 말입니다..

 

스스로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고..제가 스스로 지어낸 감정 스스로 잊을려고 애썻습니다..

 

근데..그게 잘 안되더군요...그렇게..두어달을 보냇습니다..

 

그러다...그애 생일전날...작은 선물을...택배로 보내면서...

 

생일전날 저녂...고백을 햇습니다...눈딱감고...거의 자포자기 하는 심정이엇죠..

 

어차피..안될거...답답한 속이나 털어놓자..하는 심점으로요...

 

기적이 일어나는것 같앗습니다...자기도..절 좋아하고 잇다더군요..

 

꿈만같앗습니다...너무 보고싶엇습니다...

 

저와 그애가 사는곳은..조금은..멀리 떨어진...곳이엇습니다..

 

시외버스를 타고 한시간정도 걸리는거리엿죠...

 

그렇게 사귀게 되면서..주말에 제가..그애 사는곳으로 오토바이타고 직접..내려갓습니다.

 

고속버스타면 한시간인데...국도로 달리니..3~4시간 걸리더군요..(아...제가 고등학교때 오토바이를 탓다고..막..미친놈들처럼 폭주하거나..지랄 떠는 그런 양아치가 아님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꼭 핼맷착용햇구요..번호판..보험가입하고 안전하고 통학용으로만 탓습니다..^^)

 

그렇게..찾아가서..만나고..너무 행복햇습니다..^^

 

100일날 주려고 사내자식이...사귄날부터..별 천개접어서..유리병에 담고...

 

20여만원주고 커플링도하고...나름..정말..잘해주려고 애썻습니다..

 

근데...그애...사귀면서..전남친을 잊지못하는거 같더라구요...

 

사귀기전에..전남친이..콜렉트콜로 전화해서..자기 핸드폰요금이..너무 많이나와서

 

정지먹은적도 잇다고 하고...그것때문에..사귀면서도 핸드폰 정지먹어서..연락 못할때도 잇엇구

 

요...요금을 못내서 계속 연체됫다고 하더라구요..자기 차버리고 갓다고 얘기를 들엇는데..

 

전..잘해줄려고 노력하는데..아무래도 가까운곳에 살지않아..자주만나지 못하니..

 

잘해줄수가 없는거같아서..마음이 너무 아프더군요....

 

수능이 끝낫을 무렵이엇죠..

 

그애 드디어..핸드폰 새로 개통햇다고 연락이 왓죠...기뻣죠..이제 마음대로 연락할수잇나보다..

 

근데..문자를 보내도...답장도 잘안오고..왠지..반응이...좋지 않앗죠...

 

그렇게 상황은..점점 악화됫습니다..

 

제 마음은 여전한데..그애만 변한거같아 너무 속이 상햇죠..

 

그러다가..친구랑..술을 진탕 마시고...취해서 전화햇습니다..

 

나 이제 싫어진거냐고...아니랍니다..

 

그럼 사랑하는거냐고...그것도 아니랍니다..

 

우리그럼 해어져야 하는거냐고...그렇답니다....미안하답니다..

 

괜히..눈물이 나더군요....그날...남자의 자존심?...그딴거..다 버리고..

 

매달렷습니다...보내기 싫엇습니다...근데..작고..차가운목소리로..미안하다...미안하다는

 

말만..되풀이하더군요....제가 제손으로는 전화 못끊을거같다고..먼저 끊어달라고 햇습니다..

 

전화 끊더군요....그애는 전남친을 아직도 못잊고 잇엇죠....

 

하아....그다음날..아침에..일어낫는데...가슴이..무너져 내리는거같앗습니다..

 

하루종일..아무것도 할 수가 없엇습니다...바보같이 방구석에 쳐박혀서..하루종일..눈물만 흘렷죠..

 

내가 못난놈이라..이렇게 된거라고..스스로 원망도 많이 햇습니다..

 

그렇게...6개월이..지난 지금...머리속으로는 잊엇다고..말하고잇지만..

 

제 심장은..아직 잊지못한거같군요..

 

가끔...그애와 관련된 이야기를 들을때면...미친듯이 뛰는 심장이..원망스러울뿐입니다..

 

참..웃기는군요...온라인으로 만난사람과의 사랑이라니...

 

친구에게 전 참 특이한 케이스라고 말햇더니..아니라더군요? 그런 사람 많다던데..

 

톡커님들은..어떤가요?.....여자들은..나쁜남자한태 더 끌린다던데...

 

제가..너무..잘해줘서..차인걸까요...날씨도  흐린오늘...지난 기억때문에..마음마져 씁쓸하네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