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7의 여이구요,,어제 새벽에 태어나서 처음 경찰서를 갔습니다,
저는 낮에는 사무실에서 사무를 보고 저녁에는 1시까지 bar에서 아르바이트를 합니다,
어제도 동생세명과 기분 좋게 오픈 준비를 끝내놓고 손님 한분이 오셔서 그 분 서버를 보는데,
뒤이에 술에 만취한 손님 두명이 들어왔습니다.
들어올때부터 우리 가게 노래가 졷같냐느니,,씨ㅂ 씨ㅂ,,
반말에 욕을 해댔고,, 눈에 촛점조차 없는 상태라 참다못해 그 손님들에겐 신경을 쓰지 않았습니다,
그랬더니 저에게 무시하는 거냐고 화를 냈습니다.
그런거 아니라고 했지만 자꾸 물어서 솔찍히 화가 좀 났었다고 참다못해 대우 받을 행동을 하라고 하니까 그냥 가겠다고 하는겁니다. 그래서 그냥 가시라고 했더니 술값 13000원을 지불하지 않겠다는 겁니다,, 술값은 내시고 가셔야죠 라고 했더니 돈받을 짓을 했냐고 하길래 돈 안받을테니 그냥 가라고 좋게 말했습니다, 그냥 곱게 갔으면 아무일 없었을텐데 테이블을 치우는 동안 문앞에서 손님도 못들어오게 저희 직원들에게 개같은년들 창녀같은년들 걸레같은년들이라고 입에 담을수도 없는 욕을 하는겁니다, 그 말에 흥분해서 제가 나가지 마라고 경찰 부를테니가 가만히 있으라고 했죠,엄연한 영업방해라고 생각했으니까요, 그랬더니 갑자기 bar안으로 들어오려고 하는겁니다. 눈에는 살기가 그득했습니다.
가만히 있으면 정말 맞아 죽을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치우던 호가든 맥주 병을 깨서 손에 쥐었는데 호가든 맥주병은 깨니까 유리창처럼 알알이 다 부서져 버리더군요. 맥주 목부분이 3cm 정도 밖에 남지 않았고 전혀! 흉기가 될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제 턱을 주먹으로 치더니 찔러보라고 밀면서 다가왔습니다.
저는 다만 제 보호를 위해 깬것이지 절대로 절대로 그사람을 다치게 할 생각을 한건 아닙니다,,
그리고 그사람이 자기 오른손으로 제 왼쪽 다리를 잡아 넘어트렸는데 가게 동생이 옆에서 잡아줘서 다행히 상처는 없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생각하면 상처가 남는게 더 다행이었죠.
옆에 계시던 손님이 말리셔서 몸다툼은 끝났습니다,
그걸 보고 가게 동생이 경찰서에 신고를 했고 도망치듯이 가게를 나가버렸습니다.
경찰이 전화와서 죄송하다고 잘 처리 됐다고 말하고 저는 혼자 계신 손님께 죄송하다고 누차 말씀드렸습니다. 손님께서 저보고 잘했다고 하시더군요, 안말릴려고 했는데 덩치도 큰 남자한테 맞아서 어떻게 될까봐 걱정이되셔서 어쩔수 없이 말렸다고 하셨습니다. 그 손님이 상황을 전부다 보셨기 때문에 증인으로 내세울수있는데 지금은 고소까지 한 상태는 아니라서 그냥 혹시나 나중에 진술을 부탁드렸더니 알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5분쯤 지났을까,,이 놈이 경찰을 데리고 온겁니다. 내가 병을 깼는데 자길 향해 휘둘렀다며 팔 쪽에 3cm정도의 긁힌 자국이 있다면서요, 우리가 경찰을 부르면 불리하니까 자기가 오히려 불러서 데리고 온겁니다ㅡㅡ
긁힌 자국도 밖에서 긁어온건지 알게 뭡니까,,,,여튼 그렇게 되서 경찰서를 갔는데 순경 아저씨들 전부 제 편들어주던데요,,,좋게 합의 보라고 해서 제가 그냥 미안하다고 잘못했다고 했습니다.
경찰서 첨이라 겁도 났고 서로 좋을게 없단건 알았으니까요,,그랬더니 없던일로 하쟈고 했습니다.
그래서 조서 꾸미기 전에 합의 봤다고 하니까 미친놈 갑자기 또 합의를 안하겠단 겁니다.
저랑 둘이 말하면 합의 한다고 하고 자꾸 사람들만 있으면 거짓말하고 합의 안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꾸 거짓 진술을 합니다. 제 얼굴에는 손하나 까딱한적이 없답니다.
그리고 제가 맥주병을 휘둘러서 자기 팔이 긁힌거고 절 때린적도 없다고 합니다.
술값도 돈있다고 안내려고 한적 없었다면서 경찰앞에선 순한 양처럼 착한척이란 착한척은 다 하면서 돈을 줬습니다. 2만원 주면서 거스름돈을 필요없다네요
이 사람 눈 자체가 살인자 같습니다. 조사하던 경찰아저씨도 나한테 불만있냐고 니 눈 기분 더럽다고 했습니다.
1차 조사때도 저는 합의하고 싶다고 저사람 처벌 받기 원하지도 않는다고 좋게 말했는데
2차 조사때 이놈 합의 안한다고 처벌 받길 원한다기에 저도 합의 안한다고 처벌 받기 원한다고 번복했습니다. 부산에서 좀 알아주는 대학을 다니면서 배울만큼 배운 사람이 29살먹고 왜 그러는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새벽 4시에 집에 오는데 눈물이 나는 겁니다. 저희 사장님이 데려다 주셨는데 걱정하지 마라고 그런 놈들 신경도 쓰지 말라면서 벌금 나와도 사장님이 다 내주시겠다 다친데 없냐면서 그 놈 욕하는데 눈물이 나죠,,,
제가 걱정되는건,,,
가게에 지장을 줘서 사장님께 죄송하고,,
혹시나 이 개념없는 놈이 고소라도 하면 어떻게 해야 되는지입니다..
이런일 처음이라 정신이 없고,,
둘다 상해진단서는 끊지 않기로 진술했지만 혹시나해서 끊어 둬야 하는건지,,,,
다들 제가 잘못한게 없다고 하지만,,일단 쌍방 폭행이고 이사람이 거짓진술을 하고 있으니 답답한거죠... 고소를 하게 되면 저도 맞고소를 해야 되는걸로 아는데,,
금액이나 기간,,,뭐 아는게 하나도 없어요....
너무 억울해요ㅜㅜ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