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__)
이제 대학교를 졸업하고 개인 사업을 하고 있는 26세 남자입니다.
예전에 톡 보기만 했는데 처음으로 글 쓰게 되네요. ^^
3달전 평소 옷에 관심이 많아서 저는 여러가지 일들을 생각하고 있었죠..
그러던중 친구에게 쇼핑몰 동업 제안이 들어왔습니다.
친구 2명이서 시작하려고 준비 하던건데 어렵다
니가 좀 도와주고 같이 했으면 좋겠다. 부탁하더군요.
몇일 고민끝에 마음먹고 같이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하루에도 몇백개가 오픈하고 또 몇백개가 문닫는 쇼핑몰...쉽지않죠~^^
1000개의 쇼핑몰중 하나의 쇼핑몰도 성공하기 어려운 이업계...
그런면이 저한테는 상당히 매력적으로 느껴지더군요...
이놈의 미친 자신감...ㅡㅡ;;1
자 시작하자!! 하고 일을 친구의 집으로갔죠.
정말 엉망이더군요...
하나씩 하나씩 고쳐 나가고 손 봐가면서 촬영하고 물건하러 다니기를 반복했죠.
처음에는 서로 다독이고 촬영 다니면서 재미?도 있고 더운날씨 속에도 화이팅을 외치며
열심히 했죠.
옷에 대한 관점도 다르고 보는 눈도 다르기에
서로 상의 끝에 한 친구에게 옷을 보는 권한에 힘을 실어주고
미친듯이 돌아다니고 보고 또 보고를 매일 같이 반복...
물론 중간에 여러문제들도 있었지만...패스할께요.
싸이트도 어느정도 완성되었고...
자 이제 시작해보자!! 앞으로 힘들날이 더 많을 텐데 벌써 지치면 안되지..하며 지내곤했죠..
그러던 중 문제가 생겼습니다.
사공이 많으면 배가 꺼꾸로 간다고... 참 그 말 맞더라구요...
서로의 생각을 앞세우기 바쁘고...
한명은 돈이 부족할것 같으니 일을하자...
한명은 일해서 돈 200만원 벌어오는 그동안 싸이트를 죽일꺼냐..
처음에 자본금이 없었으니 돈 얼마씩 더해서 홍보들어가자...나중되면 돈 더들어간다...모르냐...
저...후자의 입장이였습니다...
자본금이 얼마없던 상태에서 시작했던거 였기 때문에 재투자라는 생각이 아니고
초기 자본금으로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사업하는사람들이 망하는 이유... 돈문제 참많죠..ㅠㅠ
아쉬워서 끌어다쓰고 빛지고..대출받고....
암튼..3명이 쏘주한잔 찐하게 먹으면서 이야기를 나누었죠...
그 다음날...저에게 동업을 권유했던 옷 고르고 메인 모델하던 친구가
자기는 이쯤에서 그만두겠다...미안하다...라고 하더군요...
저 친구를 원망하지 않습니다.
개인적인 감정 실어서 해결 될일도 아니고 친구따라 강남가는 놈도 아니니까요.
관둔친구와 이야기를 잘 정리한 후
남은2명... 저와 또 다른 친구 한명이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몸도 피곤하고 잠도 잘 못자지만..
하고 싶은일 하면서 지내는게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새삼 느끼게 되네요.
아침에 눈떳을때...아...죽겠다...가 아닌 오예~!! ㅎㅎ
살면서 처음 느낀 이런 기분...좋네요..^^
두서 없는글이지만...
친구와 사업하시거나 할예정이신분들은 잘생각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사업은 절대 정으로 할수 있는게 아닌것 같아서...;;;
날씨더운데 모두들 기운내시구요.
싸이 한번 방문해주셔서 힘낼수 있게 도와주세요~ ^^
홍보는 절대 아니랍니다.오해받고 싶지 않네요..
http://www.cyworld.com/kimjinho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