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나이에 아기를 출산한 엄마에요
모유수유를 악착같이 하려는 굳세어라 금순아~~ 같은맘입니다
그전 주말에 간난쟁이 데리고 큰애 데리고 아빠랑 모처럼 외출을 했어요
출산하고 방콕생활을 하다가 5개월만의 십리밖 외출이 어찌나 감미로운지..모든게 내 세상같고 신기해 보였더랬지요..그러나 그 달콤한 시간도 북적대는 레스토랑에서,길거리에서 지옥같은 시간으로 전락했어요ㅜㅜ다름아닌 그놈의 모유수유때문에.. 가슴을 내는 민망함에..
주위에 온통 시선을 받는 인기인 되고 말았지요..마땅한 장소 찾는데..십리는 걸었을거예요ㅜ
아기는 배고프다고 난리부르스..큰애는 아무곳에서 모유수유하지 말라며 조폭모~~드
아빠는 주위사람 두리번두리번하며 난~감모드.. 날씨는 왜이리 후덕지근한지..
우아하게 모유수유하려던 계획이 한순간 밀려나오는 뱃살보이며 생계에 허덕이는 억척스런 아줌마로 전락했지요ㅜ 시선끌기에 아주 충분한 순간포착 이런일이 였어요ㅜ
이웃엄마가 외출할때는 수유복을 입고 나가라 요즘은 예쁜수유복이 많다는 말에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하나사서 입고 나올걸 하는 후회가 밀려오더군요.
다른 모유수유맘들은 어떻게 외출하나요? 수유복을 입으시나여? 수유복 입고 수유하면 다른사람이 정말 모르나요?아님 다들 용감무쌍하게 가슴내고 수유하나요?ㅜ
앞으로 시댁쪽 행사에..친구 결혼식에..외출할일 넘 많은데..벌써부터 걱정이예요ㅜ
이럴때 다들 어찌 대처하시나요?